Little more things 77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을 읽다가.

여기서 (2012년 이전의 나...와 비교했을 때) 훨씬 많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책읽기. 입니다. 책 사서 들어오기도 하고 선물받기도 하고 평소의 저라면 잘 안 읽을 종류의 책들도 읽고 있어요.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이거에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저자혜민 스님 지음출판사쌤앤파커스 | 2012-01-13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쫓기듯 사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혜민 스님이 전하는 지혜로운 이... 와우. 여기 티스토리 '책' 삽입하는 버튼 눌렀더니 바로 첫 페이지에 뜨네요. 읽고 있는데 이건 기록해둬야겠다 싶어서 적어둬요.물론 일부만 적어요.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다음 세 가지를 해 보세요. 첫째, 지금도 절대로 늦거나 뒤처진 것이 아니에요. 지금부터 정말로 다양..

Little more things 2013.03.13

#56. 기억력 좋은 사람이 부러운.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3년 3월 9일 예약 포스팅 제 기억력은 뭐 그리 좋은 건 아닙니다. 예전에는 굉장히 독특하게 기억력이 좋은 게 있었어요. 바로 핸드폰번호. 애들이랑 문자를 주고받고 얼마나 많이 주고받았으면 그러다가 문자 아래의 핸드폰번호를 무의식중에 보고 그 번호를 그냥 외우는겁니다. "누구?" "01x-(x)xxx-xxxx" 뭐 이런식으로요. 저도 신기했어요. 근데 이게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망함^^^^^ 아이폰은 다 이름으로만 보여주잖아요. 그래서 핸드폰번호가 잘 보여..

Little more things 2013.03.09

#55. 라디오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3년 3월 1일 예약 포스팅 라디오...는 참 예전부터 좋아했습니다. 노란색 카세트 라디오, 배터리 8개 들어가는 엘지꺼였는데, 아직도 거실에서 잘 작동되고 있다죠. 요즘 전체적으로 집 라디오는 EBS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십 몇년 동안 MBC라디오 95.9를 주로 들었습니다. 아침에는 손석희씨 목소리를 들어야 제맛이죠(음) 저는 초등학교때 새벽 2시까지 뭐 했나 모르겠는데 고스....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고스 맞아요(...) 좀 들..

Little more things 2013.03.01

#54. 나 진짜, 돌아오고 싶지 않았어요.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3년 2월 21일 예약 포스팅 날짜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우연히(??) 맞아떨어지고. 네. 왜 1월중순~2월 중순에 '그'스토리가 안올라오나 싶었던 분들 계실껍니다. 계셔야해요(?) ㅠㅠㅠㅠㅠ 근데 딱 맞춰서 나오는 스토리. "나 진짜, 돌아오고 싶지 않았어요." 이 말은 2010년 2월 21일, 제가 인천공항에 들어와서 부모님을 만났을 때 처음 말한 말이라고 합니다,(by 엄마) 이건 뭐. 뭔소리냐. 이럴 분들도 간혹 있을겁니다. 근데 저는 진짜 저럴 수..

Little more things 2013.02.21

#53. #_7. 해보고 싶은 인상적인 대화명 떠올려보기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3년 2월 13일 예약 포스팅 // // #_(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그 중 책 [나를 더 사랑하는 법] 의 과제를 제 블로그에 하나씩 골라서 하는거랍니다. (과제 번호와는 상관 없습니다.) 우선 http://me.tistory.com/191 를 읽어주세요. 과제 3: 해보고 싶은 가상의 메신저 대화나, 인상적인 대화명 떠올려보기 인상적인 대화명. 에 대해서 떠올려보죠. 가상의 메신저 대화는 음 뭔가 떠오르는게 없어서. 진짜 가끔 메신저 들어가는 저는, ..

Little more things 2013.02.13

#52. 아이폰.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3년 2월 6일 예약 포스팅 아이폰이라, 하면 할 말이 많죠. 2013년 2월 6일. 제가 아이폰을 산게 2009년 12월 6일. 대략 3년하고 2개월이군요.. 아이폰은 정말 제게 정말 많은 것을 바꾸어 놓은 기기입니다. 간단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면, 일단 우연한 기회에 받았는데 우연하지 않은 만남이었고, 애플의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면으로 바뀐 이유가 아이폰 때문이었고, 2년이 넘는 기간동안 매일 질리지 않게 쓰는 전자기기로 거의 유일한 기기이..

Little more things 2013.02.06

#51. #_6. 과제 12: 어제의 나, 버리고 싶은 습관에 작별 인사해보기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3년 1월 29일 예약 포스팅 // // #_(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그 중 책 [나를 더 사랑하는 법] 의 과제를 제 블로그에 하나씩 골라서 하는거랍니다. (과제 번호와는 상관 없습니다.) 우선 http://me.tistory.com/191 를 읽어주세요. 과제 12: 어제의 나, 버리고 싶은 습관에 작별 인사해보기 버리고 싶은 습관. 할 일 미루는 것. 약속시간 못 맞추는 것. 뭐 한 것도 없는데 쳐 자는 것. 흠?

Little more things 2013.01.29

#50. 1년이 넘는 시간.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3년 1월 21일 예약 포스팅 1년은 보통 52주라고 하죠. 근데 저는 대략 8일간격으로 글을 작성했기에 50개만에 (처음은 정확히 8일 간격은 아니었으므로) 1년이 지났네요. 뭐 한다고 이렇게 글을 쓰나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렇게라도 나를 정리하는게, 뭔가 지금 꼭 해야 할 일이라고 느꼈어요. 그래서 집에서도, 카페에서도, 심지어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있네요. (지금은 아빠차 뒷자리에서!) 사실 이렇게 작성하는 이유는 시간이 없기 때문이지요..

Little more things 2013.01.21

#49. #_5. 늘 다니는, 나만의 길에 대한 이야기 들려주기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3년 1월 13일 예약 포스팅 // // #_(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그 중 책 [나를 더 사랑하는 법] 의 과제를 제 블로그에 하나씩 골라서 하는거랍니다. (과제 번호와는 상관 없습니다.) 우선 http://me.tistory.com/191 를 읽어주세요. 과제 7: 늘 다니는, 나만의 길에 대한 이야기 들려주기 늘 다니는 나만의 길. 이면 지금(2012년 1월 초)의 제게는 당연히 집에 가는 길이겠지요. 사실 집에 대해 이야기하는건 언제나 조심스럽지만..

Little more things 2013.01.13

#48. 내나이 스물넷.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3년 1월 5일 예약 포스팅 결국 2013년이 왔네요. 무려 2013년. 한국나이 스물넷!! 슴넷!!!! 사실 2012년, 작년에는 따땃했는데 스물셋이었죠. 왠지 '슴셋'이란 단어가 참 좋게 느껴졌는데, 이걸 15일동안만 달고 그 이후에는 후우......... 군인'아저씨'가 되었죠. 근데 슴넷은 별로 느낌도 안좋을뿐더러 아예 사라지네요. 앞으로 제대까지 1년하고 보름 남짓. 스물다섯에 제대. 스물여섯에 복학. 스물일곱에 막학년, 스물여덟에 졸업이라. 미래 생각..

Little more things 2013.01.05

#47. 그대들의 2012년, 어땠나요.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12월 28일 예약 포스팅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라는 말로 글의 처음을 시작하는건 어색하죠. 게다가 내 블로그에 올리는 글인데. 2012년, 어떻게 보내셨나요.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1월 8일. 즉 2012년이 채 적응되기도 전입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을겁니다. 당장 저는 15일동안 민간인이다가 군인이 되었(겠)구요. 음 그게 다네요 현재는. (뭐 아직 입대 전이라 아는게 없으니...) 만일 제가 이 포스팅을 기억해낸다면 이후에 추가하겠지만 일단 ..

Little more things 2012.12.28

#46. #_4. 낯선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해보기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12월 20일 예약 포스팅 // // #_(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그 중 책 [나를 더 사랑하는 법] 의 과제를 제 블로그에 하나씩 골라서 하는거랍니다. (과제 번호와는 상관 없습니다.) 우선 http://me.tistory.com/191 를 읽어주세요. 과제 8: 낯선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고, 그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해보기 네. 사실 괄호 친 것 처럼 사진은 못찍었어요. 낯선 사람에 관해 이야기를 해봅시다. 는 한 사람에 관한 이야기. ..

Little more things 2012.12.20

#45. #_3. 주변에서 빨간색을 찾아 사진으로 찍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해보기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12월 12일 예약 포스팅 // // #_(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그 중 책 [나를 더 사랑하는 법] 의 과제를 제 블로그에 하나씩 골라서 하는거랍니다. (과제 번호와는 상관 없습니다.) 우선 http://me.tistory.com/191 를 읽어주세요. 과제 5: 주변에서 빨간색을 찾아 사진으로 찍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해보기 뭐 이걸 생각해서 찍은건 아닌데, 빨강이라, 하면 뭔가 강렬해서 '찍고싶다'라는 느낌을 받아 찍는 경우가 가끔 있지요. 의..

Little more things 20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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