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more things

#52. 아이폰.

로볼키 2013. 2. 6. 00:43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3년 2월 6일 예약 포스팅

아이폰이라, 하면 할 말이 많죠.

2013년 2월 6일. 제가 아이폰을 산게 2009년 12월 6일. 대략 3년하고 2개월이군요..

아이폰은 정말 제게 정말 많은 것을 바꾸어 놓은 기기입니다.


간단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면,

일단 우연한 기회에 받았는데 우연하지 않은 만남이었고,

애플의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면으로 바뀐 이유가 아이폰 때문이었고,

2년이 넘는 기간동안 매일 질리지 않게 쓰는 전자기기로 거의 유일한 기기이고,

SNS생활에 매우 매우 매우 매우 큰 도움을 주었고,

나중에는 속터져서 ㅠㅠㅠㅠ 카메라 켜는 것도 버벅이고 카톡은 뭐만 하면 튕기고 그랬지만

그래도 꾸준히 최신 iOS(베타펌 포함)로 유지하면서 잘 써줬죠.


음 기타 제 아이폰에 대한 글은 2년맞이 글 [2년 with iPhone 3GS, 그리고 바뀐 많은 것들.] 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내 폰은 아이폰 3GS에서 멈춰있고.

2014년 1월에 폰이 바뀔까 아니면 전처럼 6~7월에 바뀔까, 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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