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more things 77

#44. 피아니시모. pianissimo.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12월 일 예약 포스팅 *마침내 12월에 접어들었네요. 다시. 피아니시모 - pianissimo - 하면 매우 여리게 (연주하는 것) 를 뜻하죠. 하지만 여기서의 피아니시모는 뭐 제가 특별히 음악의 연주법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피아니시모라는 제목의 노래. 네. 체리필터의 노래를 얘기하는거에요. 기억해줘 (기억해줘) 기억해줘 (기억해줘) 기억해줘 (Oh baby) 다만 이렇게 잠든 그대 가슴에 '사랑한다' 새기고 잠시 세상을 잊을게 다만 이렇게 그..

Little more things 2012.12.04

#43. #_2. 휴대폰에 늘 간직하고 있는 사진에 대해 이야기해보기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11월 26일 예약 포스팅 // // #_(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그 중 책 [나를 더 사랑하는 법] 의 과제를 제 블로그에 하나씩 골라서 하는거랍니다. (과제 번호와는 상관 없습니다.) 우선 http://me.tistory.com/191 를 읽어주세요. 과제 1: 휴대폰에 늘 간직하고 있는 문자 메시지나 사진에 대해 이야기해보기 지난번 과제 1은 문자에 한정했다면, 이번은 사진에 한정해보죠. 아 물론 폰은 예전 폰으로. 이번 폰은 SPH-V6900..

Little more things 2012.11.26

#42. #_1. 휴대폰에 늘 간직하고 있는 문자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기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11월 18일 예약 포스팅 // // #_(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그 중 책 [나를 더 사랑하는 법] 의 과제를 제 블로그에 하나씩 골라서 하는거랍니다. (과제 번호와는 상관 없습니다.) 우선 http://me.tistory.com/191 를 읽어주세요. 과제 1: 휴대폰에 늘 간직하고 있는 문자 메시지나 사진에 대해 이야기해보기 음? 사진이면 너무 많은ㄷ...... (......)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사진 폰에 쌓아두고 삽니다. 지금도 16기가(..

Little more things 2012.11.18

#41. #_0. [나를 더 사랑하는 법] 책을 읽고.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0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11월 11일 예약 포스팅 나를더사랑하는법우리를특별하게만드는일상의재발견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 예술일반 지은이 미란다 줄라이 (앨리스, 2009년) 상세보기 선물받은 책, [나를 더 사랑하는 법]을 다 읽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책이에요. http://learningtoloveyoumore.com/index.php 에서 본편을, http://www.nate.com/event/2009_morelove/event_main.asp 에서 한국편..

Little more things 2012.11.11

#40. 살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11월 3일 예약 포스팅 살. 네 제가 살이 좀 많습니다. 초등학교때 피검사 좀 해봤고-_- 중학교 올라가면서 그래도 좀 빠졌어요. 고등학교땐 아침은 집에서 먹고 점심 저녁 2끼씩 본격 규칙적 맛없는급식을 먹게 되면서 몸무게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썼던 방법 중 하나가 먹기 전에 먹을 수 있는 만큼 물을 잔뜩 마십니다. '밥'은 1/3~1/2만 먹고, 반찬은 그냥 다 먹습니다. 근데 애초에 물 영향으로 그리 많이 들어가지는 않아요...

Little more things 2012.11.03

#39. 그냥 생각나는 기억 하나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10월 26일 예약 포스팅 예전에 차 타고 어딘가 가던 때. 멀리 담배피우는 여자가 지나가는데 엄마가 "뭐 여자가 담배를 피우고 그러냐" 이러시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여자라고 담배를 못 피우란 법은 없지 않나" 이랬는데 갑자기 저를 이상한 사람이라는 듯 얘기하시는 "여자가 담배를 피우면 뭐가 좋니, 임신하면 애기에게도 안좋고. 너 그러다가 담배 피우는 여자 만나는거아냐? 그러지마라" 뭐 이런...-_-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 담배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

Little more things 2012.10.26

#38. 눈.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10월 18일 예약 포스팅 눈을 참 좋아합니다. 저는. 눈, 이라 하면 Snow.? 근데 오늘 얘기하는 눈은 Eye입니다. 이 이야기를 꺼낼까 말까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글감이 없어서(???) 그래도 어느 수준은 지킬거에요. 반대로 말하면 일정 수준 이상으로는 말 안하겠다는거. 눈을 보는건 재밌습니다. 사실 보통 지나가는 사람 눈 마주치면 시선 피하고 그러잖아요 근데 저는 어느 순간부터 눈을 계속 쳐다봅니다. 그럼 결국 지나가는 사람이니까 뭐 눈으로 스..

Little more things 2012.10.18

#37. memorable place for me, Toronto.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10월 10일 예약 포스팅 지금 시각은 오전 5시 25분. 삘받아서 글 쓰고 있다가 잠깐 쉬는겸 지금껏 쌓아둔 글 몇 개를 읽다가, http://me.tistory.com/148 이 글 마지막에 꼭 가볼 곳 1위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인다, 라는 표현을 썼다는걸 발견했죠. 그럼 another candidate city는 어디냐, 바로 Toronto. 토론토입니다. 일단 무엇보다 먼저 밝혀야 할 점은, 토론토가 제게 정말 기억에 남는 장소가 된 이유는 시기..

Little more things 2012.10.10

#36. 썩으러 가는 길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10월 2일 예약 포스팅 썩으러 가는 길 - 군대 가는 후배에게 박노해 열 여섯 애띤 얼굴로 공장문을 들어선지 5년 세월을 밤낮으로 기계에 매달려 잘 먹지도 잘 놀지도 남은 것 하나 없이 설운 기름밥에 몸부림 하던 그대가 싸나이로 태어나서 이제 군대를 가는구나 한참 좋은 청춘을 썩으러 가는구나 굵은 눈물 흘리며 떠나가는 그대에게 이 못난 선배는 줄 것이 없다 쓴 소주 이별잔 밖에는 줄 것이 없다 하지만 그대는 썩으러 가는 것이 아니다 푸른 제복에 갇힌 3년..

Little more things 2012.10.02

#35. 기록하기.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9월 24일 예약 포스팅 기록하다. 시각을. 청각을. 시간을. 소리를. 위치를. 사진을. 음성을. 영상을. 순간을. 느낌을. 그리고 나를.

Little more things 2012.09.24

#34. 루돌프 사슴 코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9월 16일 예약 포스팅 갑자기 겨울 캐롤이 나오는 이유는 그냥 떠올라서요.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남자로 태어났어요. 만일 네가 봤다면 불붙는다 했겠지 'ㅋㅋㅋ너 군대가는구낰ㅋㅋㅋ' 다른 모든 사슴들 놀려대며 웃었네 공익이든 면제든 놀려대며 웃었네 가엾은 저루돌프 외톨이가 되었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개낀 성탄절날 산타 말하길 만19세 되는해 병무청 말하길 루돌프코가 밝으니 썰매를 끌어주렴 남자+나이가 되었으니 징ㅋ집ㅋ 그후론 사슴들이 그를..

Little more things 2012.09.16

#33. 9월.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9월 8일 예약 포스팅 어느새 9월까지 들어왔군요. 중간에 (6월 22일...) 그 날은 삘받아서... 가 아니라 솔까말 계산실수로 24일꺼를 22일로 생각하는 바람에 신나게 2002년 6월 22일에 대한 글을 쓰고.... 나중에야 실수를 알았으나 차마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날에 대한 글이어서. 그 날을 빼면, 2011년 12월 초부터 차곡차곡 쓰고 있는데 3월꺼부터는 거의 대부분 7~8일 간격일거예요. 7일 간격으로 좀 쓰다가 '아 이러면 매 요일마다..

Little more things 2012.09.08

#32. RC카.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8월 31일 예약 포스팅 RC카 하면 또 할 말이 많죠. 썰을 풀어볼까나.... 전 어릴적 레고를 엄청나게 좋아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쓰는 아이디는 레고에서 따온거에요. 아직도 꿈꾸는 RIS Robotics Invention System. 레고 마인드스톰. 오늘 얘기는 그게 아니니 넘어가고.... 레고를 좋아하던 초등학교 3학년 겨울로 기억하는데, 아빠가 이거 해보라면서 무려 엔진 RC카를 뙇.... 근데 RC카 파는 곳 이외에는 저도 아빠..

Little more things 2012.08.31

#31. 배스킨라빈스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8월 23일 예약 포스팅 31이면 배스킨라빈스를 쓸 수밖에 없지 않나요? 음? 사실 네 별로 그렇게 베라에 대해 꺼낼 얘기는 많지 않지만... 굳이 꺼내보자면 언제나 꼽는건 민트. 쿠키앤크림 엄마는외계인 (왜 엄마가 외계인인겨(?)) 그리고 2011년 9월이었던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가 아니라 땅콩케익이 있었죠. 맛있어요! 좋았어요! 근데 이게 12월에 베라 갔더니 없더라구요.ㅠ_ㅠ 으헝헝. p.s. 배스킨라빈스 메뉴 갯수는 몇개일까요? 32..

Little more things 2012.08.23

#30. 내 커피 역사의 시작.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8월 15일 예약 포스팅 커피... 처음 커피를 마신건 당연히 자판기커피겠죠. 근데 자판기에선 코코아나 율무차를 좋아하지 커피는 별로였어요. 잠깐 막간을 이용해서(?) 고등학교때 종이컵으로 잉여짓. ......... .............................. ........................... (...............................................) 그러다가 레쓰비의 맛을 알게됩니다. 달달하니 맛있..

Little more things 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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