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more things

#44. 피아니시모. pianissimo.

로볼키 2012. 12. 4. 00:05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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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2월 일 예약 포스팅

*마침내 12월에 접어들었네요. 다시.



피아니시모 - pianissimo - 하면 매우 여리게 (연주하는 것) 를 뜻하죠. 하지만 여기서의 피아니시모는 뭐 제가 특별히 음악의 연주법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피아니시모라는 제목의 노래. 네. 체리필터의 노래를 얘기하는거에요.




기억해줘
(기억해줘)
기억해줘
(기억해줘)
기억해줘

(Oh baby)
다만 이렇게 잠든 그대 가슴에 '사랑한다' 새기고 잠시 세상을 잊을게
다만 이렇게 그대곁에 있으니 지난 날은 노저어 희망을 돛을 펼치네 

믿었다. 믿는다. 내가 '나'를 믿었다. 세상 모든게 '나'를 꺽으려고 했다.
잊었다. 잊는다. 생각처럼 안된다. 거친 바람에 눈물은 식어만 갔다.
멈췄다. 그대를. 만난 순간.
커다란 가시가 박혔던 내 심장 아픔이 사라져 
다만 이렇게 잠든 그대 가슴에 사랑한다 새기고 '잠시' 세상을 잊을게
다만 이렇게 그대 곁에 있으니 지난 날은 노저어 희망을 돛을 펼치네 

기억해줘
(기억해줘)
기억해줘 (기억해줘) 기억해줘
이젠 지친 마음 또 다른 가슴을 부르다 슬픔마저 마르다 이제 나의 바다로 부르다 나 '기억'해 


멈췄다. 그대를. 만난 순간. 커다란 가시가 박혔던 내 심장 아픔이 사라져
다만 이렇게 잠든 그대 가슴에 사랑한다 새기고 잠시 '세상'을 잊을게
다만 이렇게 그대 곁에 있으니 지난 날은 노저어 희망을 돛을 펼치네 

Oh Oh Yeah~ Yeah Yeah~





구두점, 작은따옴표 등은 느낌에 따라 찍었어요.
알아서 해석하시길.
그리고 별도로 이 가사를 퍼가지는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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