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more things

#40. 살

로볼키 2012. 11. 3. 17:40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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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1월 3일 예약 포스팅

살.

네 제가 살이 좀 많습니다.

초등학교때 피검사 좀 해봤고-_-

중학교 올라가면서 그래도 좀 빠졌어요.

고등학교땐 아침은 집에서 먹고 점심 저녁 2끼씩 본격 규칙적 맛없는급식을 먹게 되면서 몸무게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썼던 방법 중 하나가

먹기 전에 먹을 수 있는 만큼 물을 잔뜩 마십니다.

'밥'은 1/3~1/2만 먹고, 반찬은 그냥 다 먹습니다.

근데 애초에 물 영향으로 그리 많이 들어가지는 않아요.

배부른 느낌이 물 찬 만큼 바로 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게 해서,

2달 안에 7kg를 뺐습니다.


근데......

요ㅋ요ㅋ

신경 안쓰니 다시 돌아옴 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재수생시절땐 저녁을 간단하게 먹었어요.

하지만 애초에 고삼이나 재수생 시절엔 운동량 자체가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쉽게 빠지긴 힘들고


대학교땐.......

신경 쓰다가 안쓰다가... 그러다가

2011년 11월 이후로는 손 놓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망했어요

신검 이후 몸무게 꽤 늘어났을텐데 ㅠㅠㅠㅠㅠㅠㅠ


(작성시점 2012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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