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more things

#38. 눈.

로볼키 2012. 10. 18. 22:18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10월 18일 예약 포스팅


눈을 참 좋아합니다.

저는.

눈, 이라 하면

Snow.?


근데 오늘 얘기하는 눈은

Eye입니다.


이 이야기를 꺼낼까 말까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글감이 없어서(???)





그래도 어느 수준은 지킬거에요.

반대로 말하면 일정 수준 이상으로는 말 안하겠다는거.




눈을 보는건

재밌습니다.

사실 보통 지나가는 사람 눈 마주치면 시선 피하고 그러잖아요

근데 저는 어느 순간부터 눈을 계속 쳐다봅니다.

그럼 결국 지나가는 사람이니까 뭐 눈으로 스쳐지나가긴 하는데


재밌어요.


반응을 보는게?


그 눈의,
눈동자의 움직임을,
눈 깜박이는걸 보는게?




그 이외의 얘기는 생략 :)

아니 생략 ;)
728x90

'Little more things' 카테고리의 다른 글

#40. 살  (1) 2012.11.03
#39. 그냥 생각나는 기억 하나  (0) 2012.10.26
#37. memorable place for me, Toronto.  (0) 2012.10.10
#36. 썩으러 가는 길  (0) 201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