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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호주에서 겪어본, 대학교 온라인 수업

요즘 한창 신종 코로나, COVID-19 때문에 곳곳이 난리죠.교육쪽도 예외가 아닌데요, 대학교는 이미 온라인으로 개강해서 진행중이라고 하고, 초중고등학교도 곧 '온라인 개학'을 한다고 합니다. 근데 갑자기 생각이 난게 있어요. "아... 맞다 나 교환학생 때엔, 온라인 시스템이 나름 잘 되어있었는데?"라는,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예전 사진이랑 스크린샷을 찾아보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뭐가 많지는 않네요. 그래도 몇가지 가져와서 올려봅니다. 2016년 기준이어서 지금은 좀 다를 수도 있어요. 그 전에, 이전 글 내용을 가져와볼게요.호주 University of Newcastle 교환학생 귀국 보고 글에서 쓴, "7. 상대교의 수업 방식" 부분에 적은 내용입니다. 바로 이 내용. 수업에 따라..

Exchange@UoN, 2016 2020.04.03

비밀번호 유출을 확인해보자 - Avast Hack Check

안녕하세요. 사실 어제로 갤럭시 Z Flip 사용 한달째를 맞아서 한달 사용기를 준비해볼까 싶었는데, 좀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주말에 하든 나중에 하든 미뤄놓고요. 오늘 충격받았던 일이었던, 비밀번호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Avast Hack Check를 소개합니다. Avast는 꽤 유명한 백신 업체입니다. 과거에 윈도우 메인으로 사용할 때, AVG, Avast 등의 백신 프로그램을 썼는데, 지금 글 쓰면서 찾아보니 Avast가 AVG를 인수했다는군요? 아무튼, 백신 업체에서 제공하는, 비밀번호 유출 여부 확인 웹사이트입니다. 아, 지난 1월 기사로, “어베스트와 AVG, 백신SW로 개인 정보 수집해 판매했다” 이런 기사도 있으니 찜찜하신 분은 피하시죠. 이건 백신SW도 아니고 그냥 홈페이지에 입..

Computer 2020.03.25

코로나 시대에 한국에서 살아가기 | Living the Coronavirus era in South Korea (COVID-19)

(한국어는 스크롤 조금만 내리면 있습니다!) As a Korean who loves to record things, it might be the time to leave memories of these days. If there's any mistake I made (grammatically), please don't hesitate to let me know. Because this is also one way to "practice" my English skills. :) - Mask. It's so hard to buy/get masks these days. Fortunately there are some masks which were in my home a year ago, and my compa..

PlainDiary 2020.03.09

[사진/영상] Galaxy Z Flip, 일주일 사용기 및 폴더 비교

어쩌다보니 4번째 Z Flip 글을 쓰게 되었네요. 1. Galaxy Z Flip 개봉기 2. [사진/영상] 갤럭시 Z Flip, 24시간 사용 후기 3. [사진/영상] 갤럭시 Z Flip 보호필름 붙이기, 카메라 비교 및 커버 디스플레이 뭐... 근데 그만큼 재밌는 폰이긴 해요. 진짜 난 이런걸 원했다고! 천편일률적인 바형 폰 말고요 :) 작년의 갤럭시 폴드가 "미래를 펼치다" 였는데, 한때 생각했던 폰을 접는게 미래가 아니게 되었네요. 위에 글이랑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면 의미가 덜하겠죠? 일주일간 느낀 점들을 적어봅니다. - 두께는 전혀 문제가 아니다. 접힌 모습의 틈은 생각해보지도 않았다. 물론 저는 폰 두개도 한 주머니에 넣고 쓰기도 해서 그렇습니다. 개인차일수도 있겠네요. 예전에 폴드 처음 출시..

[사진/영상] 갤럭시 Z Flip 보호필름 붙이기, 카메라 비교 및 커버 디스플레이 리뷰

안녕하세요. 하루 평균 방문자 수 200여명이던 블로그가 오늘 하루 무려 만 명이 방문을 해주셨네요! (스크린샷은 23:10 기준) 뭔가 해서 유입 경로를 봤더니 다음 메인에 올라갔네요. 아직 핫한가봅니다 ㅋㅋ 데스크탑 메인은 캡처를 못 했지만, 모바일 메인은 폰으로 캡처를 했네요. 캡처파일 올리는 겸 보는 길이. 엄청 세로로 깁니다. 캡처 파일 해상도는 1080x2636 으로 나오네요. 아무튼, 오늘 보호필름을 붙이러 서비스센터를 갔다 오기도 했고, 물 들어온 김에 노 젓는다고, 만 이틀 지난 현재까지의 사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물론 어제와 내용이 달라야 의미가 있겠죠? 오늘의 주된 내용은 공식 보호필름 서비스 받기와 간단한 카메라 비교 및 커버 디스플레이 간단 리뷰가 되겠습니다. 갤럭시 Z Flip ..

[사진/영상] 갤럭시 Z Flip, 24시간 사용 후기

(200227 00:18 Update: 후속 글을 올렸습니다. Z Flip 보호필름 붙이기, 카메라 비교 및 커버 디스플레이 리뷰) 어제 의문의 갤럭시 Z Flip 구매 후, 만 하루가 지났습니다. 하루만에 얼마나 뭘 느꼈겠냐마는, 이건 보통의 스마트폰이 아니어서 꽤 쓸 말이 많네요. 따라서 사진과 글로 정리해봅니다. 어제 오후까지 약 10개월간 쓴, 갤럭시 S10이 상대적 비교 모델이 되겠습니다. 느낀 점 / 좋은 점 - 이쁘긴 진짜 이쁩니다. 특히 퍼플색이요. 미러 퍼플을 구매했습니다. 어젯밤에 구매해서, 오늘 일부러 폰 안접고 폰 안바꾼것마냥 쓴다고 아침에 고생했는데, 색깔 보고 다 알아보더라고요. 진짜 보면 볼수록 만족스럽고 질리지 않을 색상입니다. 참고로 저 케이스는 내장된 기본 케이스에요. -..

Galaxy Z Flip 개봉기

안녕하세요. 일어날 것 같지 않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갤럭시 폴드 체험기 글에서, 이런 내용을 썼었죠. "피쳐폰 시기의 폴더폰에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기기를 만나면 진짜 끌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달 후, 모토롤라에서 위 글자와 거의 비슷한, Razr 2019를 내놓았습니다. 예전에 Razr를 쓴 적은 없지만, 오 괜찮다 싶었을 정도로 끌렸지만, 일정 지연되고 내구성 문제 나오고 등등... 조금 아쉬웠죠. 레트로 모드는 신선했지만. 그리고 갤럭시 Z Flip이 등장했습니다. 지난 2월 14일 정식 출시. 한번 매장 가서 만져봤는데, 표면이 아무래도 플라스틱인 것 같더라고요. (나중에 듣고보니 플라스틱이 맞다고. 유리 폴더블 액정에 플라스틱 레이어 하나를 위에 덮었다네요?) 이 후기를 쓴..

눈 보러 가자! 삼양 대관령 목장 방문 후기 및 팁!

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눈 보기 참 힘들죠. 그래서 눈을 보고 밟고싶어서 "선자령 트레킹"을 생각하다가, 트레킹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볍게 친구들과 갔다올 만한 곳을 보니 대관령 목장들이 나오더라고요. 하늘목장 / 삼양목장 / 양떼목장 중에 저희는 삼양목장에 갔다 왔습니다. 아침 6시에 출발해서 여차저차 하다가 입구에 9시 5분쯤 도착했는데, 글쎄 차들이 앞에 수북히 있던거에요. "와.. 돌아갈래? 다른 목장 갈까?"를 고민했던 타이밍 하지만 한참 기다리다가 들어갑니다. 다리를 지나서 앞으로 쭉 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성인 1인당 9천원. 팁1) 멀리 보이는 다리는 차 한대 폭의 다리이므로 혹시 반대편에서 차가 온다면 양보해주세요. 팁2) 매표소 입구는 (아침 기준) 2줄입니다! 주황색 컨테이너의 왼쪽으로..

PhotoDiary 2020.02.11

[영상, Vlog] 영국 여행브이로그!

지난 2019년 10월의 영국(런던, 맨체스터, 리버풀) 여행 이때 찍었던 영상들을 모아서 Vlog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원래 처음에 출발 전에는, '영상이 모이면 길어질테니 매일매일을 기록하고 밤에 편집을 하자'라고 생각했거든요? 심지어 LumaFusion으로 템플릿도 알차게 만들어놨음. 하지만 여행에서 밤에 영상 편집...은 커녕, 쓸만한 영상을 찍는 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처음 시작할 땐 타임랩스도 찍고 슬로모션도 찍고, 셀프 소개 영상도 찍었다죠. 하지만 셀프샷은 화각도 그렇지만 너무 많이 흔들려서 도저히 쓸 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매 순간을 영상으로 남긴게 아니어서, 이게 여행의 전부는 아니지만, 최소한 매일 뭔가를 찍긴 찍어서, 이정도는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쓰면서 더 상세하게 만..

Travel 2020.02.01

내가 맥북을 포기하지 못하고 결국 다시 맥북으로 돌아온 이유

안녕하세요. 2019년의 마지막에 쓰던 글이 어느덧 2020년이 되어서 올라가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년(2019년)에는 매달 글을 올리지는 못했는데, 올해엔 최소한 한 달에 하나 정도의 글은 올려볼까 하는 작은 바람. 지난 2018년 9월에 맥북을 보내고 아이패드만으로 지내보자고 마음먹고 아이패드 6세대를 들였더랬죠. 아래는 해당 글. https://me.tistory.com/578 iPad 6세대 (2018 iPad) 개봉 및 짧은 사용기 아이패드 6세대를 구입하고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고민은 두 달, 구입은 한 순간. 데스크탑 구입 이후로 집에서 잘 안 쓰고, 주말에도 사용도가 떨어지는 맥프레를 내보냈죠. 그 후 데스크탑을 쓰지 않는 경우에.. me.tistory.com 그로부터 약 ..

Computer 2020.01.02

(2023.09 업데이트) 핀란드 공항에서 택스 리펀 받기 (맨유 토트넘 스토어 택스리펀 비교, 글로벌블루, 프리미어)

*** 2023.09 업데이트 *** 반드시 이 내용 먼저 읽어주세요!!!! 영국은 2021년부로 여행자에 대한 택스 리펀 제도를 폐지했다는군요(!) 즉 아래 글처럼 저는 영국에서 유니폼을 구매했으나, 이제는 그냥 구매하는 경우에는 공항에서 택스 리펀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기사 https://www.standard.co.uk/news/london/tourism-tax-london-vat-free-shopping-rishi-sunak-b1081666.html 글 https://triple.guide/articles/451c6f9b-2375-4b9c-ab5c-f00b0ce3f93a 영국 정부 공식 사이트 https://www.gov.uk/tax-on-shopping/taxfree-shopping ..

Travel 2019.11.01

갤럭시 폴드 체험기

추석 전에 갤럭시 폴드를 잠시 체험했던 후기를 간단하게 남깁니다. 지난번 낚시성 갤럭시 '폴더' 아니구요 ㅋㅋ 진짜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폴드 입니다! 강남역 8번출구에 있는 삼성 딜라이트 가서 봤고, 지금은 달라졌나 모르겠는데 그때(9/11) 기준 체험용으로 딱 2대를 직원 관리 하에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입구에 이 녀석은 만져볼 수 없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줄을 좀 서서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런 테이블에 직원이 지켜보고있다... 하는 체험 존. 지문이 많이 묻어서 그런지, 매번 직원이 지문 닦고 나서 체험용 갤럭시 폴드를 건네줍니다. 오오 드디어 쥐어보는 갤럭시 폴드. 진짜 궁금했는데 4월 출시가 어느덧 9월이 되어버렸네요. 그 사이에 출시한 갤럭시 노트 10+와의 비교 (내폰아님) 네이버 ..

다시 돌아온 당인리책발전소!

지난 4월에 글을 올렸었죠. 3일 후면 사라질 김소영님의 첫 책방, 당인리책발전소 방문 그리고 당인리책발전소 는 (잠시) 사라졌습니다. 책발전소 위례 / 책발전소 광교 두 개만 운영되고 있다가, 지난주부터 망원역 근처에 (재)개장한 당인리책발전소 (또) 가오픈 기간을 가지고, 오늘(9/16 월) 정식 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제 갔었지요 :D View this post on Instagram - 일주일의 가오픈을 마치고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부터는 정식 영업 시간 10:00-22:00에 매일 찾아뵐게요. 가오픈 기간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 다시 돌아온 #당인리책발전소best10 발표합니다! (190909-190915) . 1. #동네서점베스트컬렉션_김영하 2. #지구에..

PhotoDiary 2019.09.17

[사진/동영상] 갤럭시 S10 메인 (후면) 카메라 심층 리뷰

4월부터 쓰기 시작해서 거의 다 써놓곤, 갤럭시 노트10은 물론이고 갤럭시 폴드 출시된 시점에 이제서야 올리는 리뷰글이네요. 가장 큰 이유는 동영상 설명을 추가하려고 했는데, 동영상 편집이 매우매우매우 늘어진 것 때문이죠. 그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하시고... 무려 폰 구매 5개월?만에 올리는 카메라 리뷰 갑니다.ㅋㅋㅋ 갤럭시 S10의 트리플 카메라. 할 말이 많아서 한번 쭉 써보도록 하죠.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아이폰의 카메라를 좋게 쳐줬던 이유는, '막 찍어도 잘 나오기 때문'이었습니다. 카메라 앱을 열면, 본연의 기능인 "셔터 버튼" 하나만을 남겼던 초기 아이폰(3GS). 할 수 있는건 터치 AE&AF와 사진찍는 것이 전부. 최근 몇 년 사이에 다른 스마트폰들도 막 찍어도 잘 나오는 카메라를 내놓았고,..

본격 때늦게 입수한 갤럭시 폴더 사용기!

본격 입수한 갤럭시 폴더 사용기입니다! 한박자... 아니 여러 박자 늦게 입수해서 올려보는 사용기입니다. 어느덧 6월도 끝나가고 있는데... 이제... 한번 올려봅니다. 읭??? 네, 갤럭시 '폴더'입니다. 갤럭시 폴드 Galaxy Fold 아니구요, 갤럭시 폴더 Galaxy Folder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낚시 아님... 낚시 맞음... ㅋㅋㅋㅋㅋㅋ 폴.더.폰. 열면... 짜잔! 화면은 익숙한 안드로이드이지만, 아래에 이런 키패드가 있습니다. 저기 방향키가 있잖아요? 방향키를 누르면 저렇게 테두리가 뜨면서 선택 영역이 생기고, 키패드 가운데 OK버튼을 누르면 실행이 됩니다. 기본 앱 수준에서는 화면 터치 없이도 꽤 쓸만해요. 글쓰기 창에서는 기본적으로는 왼쪽처럼 뜨고, 굳이 터치 키패드를 띄우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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