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inDiary 48

학생 예비군 후기

이 글은 2015년 4월의 글이며, 2016년 10월의 내용이 여기 링크에 있습니다. 이 글 읽고 나서 보시는 것을 추천. 금곡 예비군 훈련장, 학생 예비군으로 다녀온 후기 나는 작년(2014년) 1월 전역이라 올해가 예비군 1년차. 우리 학교에 배정된 날짜는 시험주간, 우리 과는 그 중에서도 정중앙 수요일 ^_^개인적으로 수요일은 유일하게 수업 3개인 날. 수업 하나는 시험기간이라 휴강, 하나는 두 개는 수업 진행...바꿀까 싶다가, 시험이 없다! 란 사실에 고취된 나머지, 그냥 가야지~ 하고 감. 5/4, 5/15로 미룰 수도 있었지만... 속 편히 빨리 갔다와야지. 란 생각도 있었고. 근데 7시 30분까지 학교...는 집에서 예비군 찾다가 발견한 엔하미러 https://mirror.enha.kr/w..

PlainDiary 2015.04.25

아시안컵 결승 우리나라 한줄평

스타팅 11 김진현: 반응속도 판단력 좋았다. 첫 중거리슛 실점은 아쉬웠지만 키퍼탓 하고싶진 않은 실점. 두 번째 실점은 그걸 잡아낼 키퍼는 없으니... 김진수: 공수 전반에서 활약, 솔직히 마지막 실점장면에서 바로 걷어내지 못한건 아쉽지만 경험부족일테니 앞으론 (더) 잘 하겠지.김영권: 수비 나름 잘 했고, 불안하단 느낌은 못 받음. 그럼 됐지 수비가 뭐. 공격시에 슈팅 하나는 왜 오른발에 걸려서. 곽태휘: 여전한 수비능력 뿐만 아니라 공격 가담으로 의외의 멀티자원. 곽태휘도 사실상 마지막 대회였을텐데...차두리: 오른쪽 측면이 든든했다. 몸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측면돌파도 좋고. 은퇴는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만, 확실히 지금 못 잡으면 아쉽긴 하다. 장현수: 무난했으나 쥐 난 이후에 '만약에 장..

PlainDiary 2015.01.31

20120116, D-Day

00:50 잠. 평상시보다 쉽게 잠들지는 못함. 근데 이건 집이 아니었기 때문인 요인이 크고, 실제 잠은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잠. 근데 꿈이. 꿈이.... 앞으로의 험난한 길을 예감하는듯? 싶은 악몽을 꿈. 내용을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08:30 기상. 씻는데 왜 머리가 안잡힘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머리에 물이 안머금어져 ㅋㅋㅋ 09:30 아침식사. 매우 잘 먹음. 약간 목이 메인건 음식 특성으로 보여짐 10:30 수첩이랑 가방 정리. 11:00 체크아웃. 11:40 롯데리아에서 점심. 뭐 맛은 있는데 속이 답ㅋ답ㅋ함ㅋ 12:30 훈련소로 무브. 일단 이 기록은 여기까지. 마지막 순간은 트윗으로.

PlainDiary 2012.01.16

20120115, D-1.

00:40* 집도착. 02:00 축구 다 보고 Sherlock 2x02 시작 동시에 외장하드 파일 옮기기 04:40* 잠 09:15 기상 11:30* 반명함판 사진 찍음 12:00* 홈플러스 커피빈에서 뭐 마심 13:20* 집에서 출발. 13:30 근처 밥집에서 국밥을 매우매우매우맛있게 먹음. 국시도. 전도. 14:20* 고속도로 진입 @ 기흥IC 청원IC로 나와서 잠깐 들렀다가 유성IC로 다시 들어가서 진주로 향함. 이후 차에서 쓰러져서 뭔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고 18:40* 예약해둔 호텔 도착. 짐만 풀고 나와서 밥 먹을 곳을 찾다가 한 30분 넘게 걸어서 결국 삼겹살집 감 아빠랑 소주한잔=_= 마시고 21:00* 대망의(?) 머리깎기. 18mm. 엄마의 첫마디 "괜찮네 잘어울리네" 아빠의 한마디 ..

PlainDiary 2012.01.15

20120114, D-2.

00:20* 집도착 00:40* 피파 좀 하고(...) 02:20* Sherlock 2x01 시작 04:50* 잠 13:10 기상(...) 14:00* 부모님과 외식. 15:10* 버스탑승 16:00* 강남역 스무디킹에서 휴가나온 @KudoKun_, 그리고 프렘캐스트의 (자칭)잉여분들이신 @Premist @kiding0 @hcnuld @log2_hwan 님 뵘 16:10 @ming99999와 왕십리로 이동 17:30* Coffee Cloud with 돌팔이 18:30* 토시래 - 족발 19:30* 사격, 야구 20:30* PC방에서 프풋, 피파 22:40 투썸플레이스에서 문제의 대화를 하고(...) 케익먹고 케익사고! (집 가는 중 24:00)

PlainDiary 2012.01.15

20120113, D-3

00:00 드뷔시산장 00:20 한양대역으로 출발 00:27 서울대입구행 2호선 탑승 00:50* 강남역 도착 01:17 버스 탑승 02:07 내림. 02:15 집도착 04:30* 셜록 1x02 다 보고 잠 11:20* 일어남(...) 대략 아침(!) 떼우고 12:45 집출발 13:00* 버스탑승 13:45* 강남역 도착, 버스카드 충전, 역삼역 도착, 스타벅스 캐피탈타워점 도착 @iamkimtree, 휴가나온 공군 친구, @ming99999 만남 @ming99999의 노트북 윈도7 설치를 도와주고 18:15* 강남역에서 아주대 가는 버스 기다리기 시작 버스 엄청나게 안옴. 줄은 세번 접어서 서있음. 19:10* 버스 3대 보내고 4대째 탑승(...) 20:00* 아주대 도착, 고등학교 친구 만남 23:..

PlainDiary 2012.01.14

20120112, D-4

05:30 기상, 갈증을 매우 느껴서 요구르트 하나, 물 한 컵 반을 마심. 피파 몇게임 뜀 07:30 아침 먹음 08:10 Sherlock 1x01 시청. 백그라운드로는 iOS 5.1 beta3 업그레이드 시작 09:50 1화 끝. 10:05* 업글 도중 VMware에 SD를 마운트시킨다는걸 아이폰을 마운트 시켜서 순간 멘붕멘붕되다가 똑똑한 아이튠즈가 알아서 복원 재개시켜줌 ㅠㅠㅠ 11:40 축구하러 나감. 그냥 축구. 12:50 들어와서 씻음. 그리고 에그 포장(ㅠㅠ) 하고 밍기적거리다가 14:50* 집 출발 15:30* 을지로입구역에서 와플 먹음 ㅠ_ㅠ 15:50 학교 도착, 2공에서 책 반납. 16:30 공업센터 412호에서 휴학신청 제출.ㅠㅠㅠㅠ 17:05 @rooterby 에 의해(?) 2공 ..

PlainDiary 2012.01.13

20120111, D-5

00:50 집도착 04:06 까지 책상정리 끝!!! 알람 맞추고 쓰러짐 08:00 부모님께서 살짝 깨우심 나도 살짝 일어났고 근데 내가 묻는 말에 그냥 응 으로 대답하다가 뭐 하나는 아니라고 대답하다가 결국 다시 쓰러짐 12:30 기상 (......) 14:03 집 출발 14:10* 병원(채내과) 도착. 왼팔에 파상풍주사, 오른팔에 A형간염주사 맞고 왼팔에서 피뽑음. 14:50 병원탈출 15:00* 버스탑승 16:15 서울대입구역 도착 16:20 재쿠와 커피콩나무 도착 18:20 출발 19:05 신촌 도착 @idle_status님 뵘. 19:30* @onsats님 뵙고 오빠닭에서 저녁 20:40 Kermanic 신촌점 도착 22:10 신촌역 도착 22:25 을지로입구역 도착 22:30 M버스 탑승 23:..

PlainDiary 2012.01.11

20120110, D-6

00:00 버스안 00:45* 집도착 03:00* 피파온라인(...) 04:00* 글 좀 쓰고 ... 07:00 취침 (.......) 14:30* 기상(.............) 14:45 아침도 점심도 아닌 밥 먹고 16:00* 나갈까 말까 나갈까 말까 하다가 역시 집에 있으면 죽도 밥도 안되겠다 싶어서 17:30 집 출발;; 18:45 이디야 IBK점 도착. 쿠폰 못ㅋ씀ㅋ 몇번올껄 ㅠㅠㅠㅠ 19:30 @tfurban 님 뵘. 저녁 같이 못먹어서 죄송해요 ㅠㅠ 20:50 드뷔시산장 도착. 조과장님 뵙고 에그랑 ICEWALL에 대한 얘기를... 22:55 집으로 출발 23:00 사격장에서 친구랑 사격대결. 이겼는데 에라이 ㅠㅠㅠ 23:25 강변역 지나는중. 2분 전에 맥북 꺼냄 23:48 버스 줄 섬 ..

PlainDiary 2012.01.11

20120109, D-7

* 붙은 시간은 오차범위가 좀 있는 시간 00:00 맨유 3:2 맨시티 이 아슬아슬한 승리를 봄 00:30* 사진 보내는 일을 했어야 하지만 못하고 소파에서 티비보다가 뻗음 09:15 일어남. 09:00에 축구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친구가 08:30에 나오라는 문자가 폰에 있음. 09:30 대충 준비해서 나옴 09:55 버스 갈아탐 10:10* 운동장 도착, 축구시작 11:20 축구 끝. 11:30 홍익돈가스 들어감. 11:39 9분만에 테이블 하나 남기고 꽉 참 11:50* 점심 맛있게 먹기 시작 12:20* 점심 다 먹고 나옴 13:00* 집 도착, 애들이랑 카톡 약속 잡고 뻗음 16:30 일어남. 바로 나가야 약속시간 맞출 수 있는데 바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음. 17:00 집에서 출발 17:10*..

PlainDiary 2012.01.10

20111221, 일단 시험'은' 끝.

고통스럽지만 여기에 털어놓도록 하자. 생각나는 순서와 짚이는대로 알파벳을 넣었으니 쓸데없이 추측하지 않길. Q : 중간때 털리고 털렸는데 이번엔 덜 털렸다 싶었는데 털렸네 N : ㄹㄹㄹㄹㄹ........ 시간이 좀 더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건 뭐 T : 망할 수학관련과목 어휴. 이미 망................... Y : 난이도를 떠나 아는게 없어서 어려웠던 과목. 게다가 알려준 문제도 틀림. I : 일단 잡설; 로 잔뜩 채우긴 했는데 그 잡설;을 얼마나 받아줄지가 관건. 중간보단 많이 써서 뿌듯해했.............. O : 파워 찍기!!!!(.......) 는 둘째치고 역시 시간을 다투는 시험이다보니 괜히 기대하게ㄷ.....(?) G : 재수강의 성적이 궁금하다.., B : 중간고사처럼 ..

PlainDiary 2011.12.21

20111111, 근황

- 잘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언제나처럼. - 과제 때문에 지난주~이번주 초 까지 털렸죠. 밤샘 가까이 하루, 실제 학교(앞에서)밤샘 하루 등. 그에 비하면 이번 주는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평화롭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 근데 다음주 수요일에 두번째 중간고사가 있는건 #함정 - 아실만한 분은 아시겠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Xperia X10을 영입하였습니다. 이렇게 되어서 어쩌다보니 iOS, Android, WM(...), 그리고 webOS 기기가 들어왔네요. 윈폰 하나 영입해야하나(?)(...) - HD 촬영이 좋네요. 프레임이 안습이지만. - 그래도 현재 안드로이드폰 중 도넛(1.6)에서 진저브레드(2.3)까지 올라간 유일한 폰이 이 X10입니다(!) ( 아 물론 비..

PlainDiary 2011.11.11

20110926, 오랜만의 러닝.

진짜 오랜만에, 한 1년? 만에 Nike+GPS 앱으로 뛴 것 같습니다. 소감;만 정리. Before 밥 먹고 측정한 몸무게에 OTL..... 사실 아침에 옷 입을 때 부터 "어 진짜 살 쪘나보다" 싶었는데 수치로 보고 나니 아 도저히 안되겠다 싶음... 게다가 밥 먹고 케익도 한 조각 먹어서 아 뛰어야겠다 결심 그래서 밥 먹고 1시간 정도 있다가 나감 During Nike+GPS 앱 업데이트 되며 초기화되었던듯 아니면 뭐든 어쨌든 초기 세팅을 함 뛰기 시작. 아 정말 몸이 무거워졌구나 를 느끼려는 찰나 뛴지 3분만에 옆구리가 아파온다. 아 집에서 인터넷만 하지 말고 좀 예열;좀 하고 있을껄 그러나 어쩌겠어 하면서 참고 뜀 가다가 신호 맞는대로 뜀 뛰다가 초등학교 5학년때 담임선생님 사시던 곳 근처를 가..

PlainDiary 2011.09.26

20110722

- 진짜 객관적으로 보면 새벽에 한거 정말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수준까지 버티고 있던 이유는 나 자신이 그나마 죄책감을 덜 느끼는 수준...까지 버티는거랄까. - 후우.... 마지막날. 8시간 후엔 모든게 끝나있겠지. - (현재시각 10시) 2호선에 사람이 없ㅋ엉ㅋ - 오늘 꿈인가 아닌가는 모르겠는데, 손가락에 우산 때문에 난 상처가 또다시, 두 줄로 발생한 꿈을 꿨다. - 하품 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잠 쳐 자놓고 낮에 하품 쩍쩍 나오면 짜증나 - 우연이라고 해도 좋지 않은 일, 의도였다면 진짜 나쁜 * 인 일을 당했다. - 가볍게 보지 말라고. 아무리 보잘 것 없는 내 삶이지만, 니가 보는 시선만큼 쉬운 삶은 절대 아니거든? - 시험 끝났다. 털렸다. 후우우 - 친구 송별회 끝. 아아아...

PlainDiary 2011.07.23

20110721

- 내가 미쳤지 진짜 죽어도 정신 못차릴...-_- - 재수할때만큼의 절박함이 없다 - 아침에 잠깐 책상에서 엎어졌는데 친구랑 트윗하는 꿈이었다. 아 앙대 나 트윗 휴식기잖아...하며 깨어남. 근데 더 무서운건 폰을 확인하니 그 친구의 카톡 메시지가 와 있었다는거...(...) - 안다고 생각하는 것과 아는 것은 다르며, 분명히 구분해야한다. - 지하철 여성 전용 칸, 2호선 시범 시행...이라고... 뭐?-_- 물론 2호선이 가장 붐비니까 시범케이스로 할 수도 있지만, 안그래도 미어터지는 가축수송 이제 어떻게 버텨. 방학인게 다행이다-_-는 둘째치고, (1) 분명 여성전용칸에 사람 꽉 안찬다. 인구밀도;가 다른 칸에 비해 떨어질 것은 120% 확신할 수 있다. (2) 그럼 남자는 열차와 열차 사이 이동..

PlainDiary 2011.07.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