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8주차

윽 이번주에도 일요일에 올리네

4/24 일

 과제를 합니다

 연장기한이 월요일 밤까지지만, 일요일 오후에 제출

 이유는 중간고사 때문

4/25 월

 공휴일! 

 ANZAC day라고, 우리나라의 현충일같은 개념인듯

 내 ㅅㅣ간표는 월화금. 즉 월요일부터 시작하면 이틀 수업 듣고 이틀 수업 없고 하루 수업 듣고 이틀 수업 없고...의 반복.

 반대로 생각해보면 3일 쉬질 못한다. 이게 다 금요일 수업 때문...

 근데 딱 공휴일이 월요일이라 어디 가볼까...란 생각을 몇 주 전!에는 했으나...

 정작 다가온 이 날은 전날 과제에 다음날 중간고사때문에 뭐 가긴 어딜 가...

4/26 화

 중간고사.

 그 과제 나왔던 그 과목. 

 그래도 과제 덕에 (비록 미완성 제출이지만) 그나마 내용이해가 조금 됐는데

 1번 낚시문제(정답이 없다) 를 잘 피해가나 싶었는데 부분점수를 기대해야 하는 판... 아오 

 제출 직전에 바꿀까 말까 고민했다가 그냥 냈는데 ㅠㅠㅠㅠㅠ

4/27 수

 이날 뭐했지... 

 열심히 러블리즈 노래 스트리밍...은 했는데???

 수업 하나 영상으로 듣긴 했는데 ????

 보고서를 이날부터 썼나??????? 

4/28 목

 보통은 축구를 하는 날인데... 오후 4시 30분에 모인다. 

 4시가 조금 넘은 시점 '아 조금 시간 때우다가 나가야지'란 생각에 침대에 엎드렸다가

 눈떠보니 5시 15분...

 하... 

 이 허탈감 어쩔...

 

4/29 금

 다음주 금요일까지인 과제를 본격 시작하는데 엌 벌써 이틀 지나갔네 (작성시점기준)

 구상은 했지만 실제로 옮기는게 역시 시간이 꽤 걸리는구나 싶다

 이날도 오후 4시 전후로 졸려옴

4/30 토

 발표 보고서 열심히 써서 제출!(정확히는 5/1 새벽에 제출...) 

 750단어 쓰는건데 단어수 채우느라 힘들었다

그리고 벌써 5월이라니!

정신이 없도다

이제 봤는데 어제 접속자가 915명. 

아 이 글 예정대로 토요일에 올렸으면 그래도 조금 더 유입되고

그럼 4월 내내 매일 1000명 이상 접속하는건데... 

1~29일 계속 1000명은 넘었는데 (아이폰 SE 사용기 파워) 

30일 하루 915명이라 괜히 아깝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