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hange@UoN, 2016

교환학생 6주차

로볼키 2016. 4. 17. 01:16

돌아온 학교생활

은 파워 할일폭발...


거의 텍스트 위주로 정리해봄




4/10 일

다음날 있을 프레젠테이션 준비.

그리고 화요일에 있을 프레젠테이션 준비.


수업 복습은 생각도 못 함 ㅠㅠ




4/11 월


그룹 프레젠테이션 하나 하는 날.

우리 그룹이 가장 처음.


근데 우리에겐 비장의 무기(?)가 있었으니...


팀 멤버 한 명이 pre recorded presentation으로 해도 되냐고 물어봤고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미리 음성 녹음 해두고, 재생도 자동화하고,

그러면 우리는 실제 강의실에서는 직접 말할 필요가 없는 것.


발표 30분 전에 최종 발표파일을 마무리지은건 유머.


뭐 사실상 발표는 자동화이니 무난하게 끝났고, 

다른 조들 발표도 쭉 보고... 


아, 아침의 찬 공기로 그날 입을 옷을 판단하면 안된다, 라는 결론을 얻은 날.


아침에 조금 찬 공기가 있길래 가방에 긴팔 하나 넣어 갔는데

강의실 도착하기도 전에 더워짐

......


전부터 방 문 아래 틈새로 찬바람이 들어오는걸 알고는 있었는데, 그래서 이 날 이후로 밤 되면 신문지로 틈을 좀 막았다.

그러니까 좀 낫긴 한듯.




4/12 화


다른 그룹 프레젠테이션 하는 날.

여긴 레알 발표를 해야 함


근데 발표 당일 한 시간 전에야 만남 ㅋㅋㅋ


이마저도 나는 미리 만날 것을 제안했지만 시간이 안 맞기도 하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 프레젠테이션 파일도 발표 한 시간쯤 아니 수업 한 시간쯤 전에 바뀜. 



처음 발표한 친구는 되게 깔끔하게 잘 했고

다음에 발표한 친구는 노트북에 스크립트 띄워두고 거의 다 읽었고

그 덕에 나도 좀 덜 부담스럽게 읽으면서 스크린 보면서 진행했다.


서머타임 끝나고 첫 6시 실습수업 하고

7시에 끝나고 보니 확실히 확 어두워졌더라...



4/13 수


푹 자고 일어나서

여러 방송사의

대선방송을 보았다.


물론 여행기 등등 다른 일도 같이 하면서.

흥미진진.




4/14 목


축구하고...

오랜만에 해서 양 다리 쥐나고 (물론 살짝)

몸 이곳 저곳 땡기고...


그래도 1득점ㅋ


지난번 경기의 2득점까진 아니었지만.




아 그리고 

피파온라인을 접었다...


08날두 6카 쓰는 중인데, 6+5 성공하면 7+5 붙이고, 금카 성공하면 계속 하고,

실패하면 접기로 했다. 


생각은 전부터 하긴 했는데

할 일이 많아지니까 + 5카 매물을 사두니까 계속 강화를 하고 싶은 욕구가 들고


그래서 6+5를 했는데 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카 떴나...


3+5 했는데 실패!

복구도 실패!


0카!


......


아오


아이폰 피온m 지우고

컴퓨터 피온 지우고

 


야이


뭔 강화 실패 ㅋㅋㅋㅋㅋㅋ아오






4/15 금


아침 9시 수업을 듣고

더운 점심을 지나

시원한 방에서


과제를 하자...

글도 좀 쓰고...

프로젝트도 좀 하고...




4/16 토


글쓰다가 시간 다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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