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m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시작해볼까요. 저는 2003년부터 Palm OS를, Palm Zire71부터 써왔습니다. 하지만 팜은 정식 수입업체가 있다가 없다가 하던 셈이었죠. 기기 수급에 관해서는 현재의 애플 상황보다 훨~씬 안좋은 상황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KPUG(Korea Palm User Group)에서 2003~2009년까지 그래도 나름 열심히 활동하기도 했는데...으음. 참고로 클리앙(Clien)도 Palm OS를 쓰는 Sony Clie 유저들의 공간이었다가 이젠 전반적인 IT 커뮤니티로 변했지요. 쨌든 Palm OS는 PDA의 경우 TX, 스마트폰의 경우 Centro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Palm 에서는 PDA시장은 접었으며, 스마트폰 시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