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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본점 당일치기 오픈런 방문기 2 - 성심당 본점

로볼키 2024. 5. 31. 19:32

 

 

성심당 본점 당일치기 오픈런 방문기 1 - 성심당 케익부띠끄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성심당 본점 당일치기 오픈런 방문기 1 - 성심당 케익부띠끄

안녕하세요.  지난주 금요일에 성심당을 당일치기로 갔다 왔습니다. (!) (대전사람 아닙니다 ㅋㅋㅋ)  근처 사는 친구 찬스로 오전 6시에 출발하여 정말 성심당만 갔다가 돌아오는약 250k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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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화살표를 따라 가면 성심당 은행동 본점입니다. 

케익, 디저트류가 아닌 빵류를 사려면 본점을 가야하죠. 

 

 

 

 

 

 

 

저기 오른쪽에 보면 레스토랑같은데 가는 2층 출입구가 있는데

성심당 내부에서도 2층으로 이어지는 곳입니다. (저기서 빵 먹을 수도 있어요)

 

 

아 이게뭔가했더니 튀김소보로 엌ㅋㅋㅋ 

 

 

매장 들어갑니다. 

 

지금보니 크리미튀소는 조금 끌리는데 나머지는 호불호가 좀 있겠구나 싶네요. 

너무 사람들이 튀김소보로만 사서 그런가 ㅋㅋㅋ

 

 

초코폭탄 먹고싶었으나 패스...

 

 

건강빵 종류도 꽤 있구요 

 

 

여기가 메인이죠. 

부추빵(이때까지 안나와있었음) / 튀소구마 / 튀김소보로 / 초코튀소 

 

부추빵 달라고 해서 갓 나온거 집었구요, 

신메뉴 초코튀소 집었고

오리지널 튀김소보로는 당연하죠. 

 

 

대충 이거저거 플레이트에 담다보니...

 

 

무게가 무거워지기 시작합니다.

설상가상으로 한손에는 아까 성심당 케익부띠끄에서 산 망고시루 케익을 들고 있는 상황. 

 

뭐 이정도면 며칠 먹을걸로 충분하겠지 싶었음. 

선물용으로 줄거였으면 몇 개 더 살걸

 

 

두둑한 무게의 빵과 케익

나름 무거울 정도로 샀는데 케익 값보다 훨씬 쌌던건 안비밀

 

대전은, 특히 성심당 근처는 빵으로 경쟁하기 쉽지 않겠어요.

맛도 가격도 다잡은 성심당이 있으니...

 

근데 성심당에서 배워서 대전에서 빵집을 차리는 분들도 있어서 대전의 빵 퀄리티가 높다는 얘기를 들음 

 

 

 

결제 후 컷팅하는 쪽에 빵 컷팅을 부탁드리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2명이서 빵쇼핑 ㅋㅋㅋㅋㅋㅋ

 

2층은 테라스 키친이라고 레스토랑이 있는데 제가 갔을 땐 오전 9시가 안된 시간.

키오스크에서 커피 등 일부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구요, 

한쪽에 빵 구매 고객은 30분동안 이용 가능하다는 문구가 붙어있었어요. 

 

 

그냥 먹으려다가 

 

 

공용 식기 쓰는 곳이 있어서 쟁반과 포크를 가져와서 커피와 함께 먹었습니다. 

 

 

 

먹다보니 안에 느껴진 딸기잼 맛

와 맛의 디테일이 오우... 아주 좋아요 

 

 

 

 

돌아가는 길, 주차 정산 전에 1부 글에 썼던 내용 덧붙입니다. 

참고로 주차 관련해서는 결제할 때 주차 티켓을 주는데, 당일에만 유효한 1시간짜리 티켓이고, 
만약 2시간을 주차하려면 1시간짜리 티켓 2개를 2시간짜리 티켓 1개로 교환한 뒤에 주차정산기에 넣어야 합니다. 
(우리들공원 주차장 기준, 다른 주차장은 모르겠지만 아마 동일하겠죠?)

 

 

 

대전 빠이빠이

 

오후가 되기 전에 복귀했습니다.

 

 

p.s. 올라가는 길에 본 

로켓펀치 쥬리의 계약 종료 소식...

 

 

아니 이게 무슨 ㅠㅠㅠㅠ 

 

 

눈물을 머금고 올라왔다는 후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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