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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갤럭시 Z Flip 보호필름 붙이기, 카메라 비교 및 커버 디스플레이 리뷰

로볼키 2020. 2. 27. 00:11

안녕하세요.

 

하루 평균 방문자 수 200여명이던 블로그가 오늘 하루 무려 만 명이 방문을 해주셨네요! (스크린샷은 23:10 기준)

 

뭔가 해서 유입 경로를 봤더니 다음 메인에 올라갔네요. 아직 핫한가봅니다 ㅋㅋ

데스크탑 메인은 캡처를 못 했지만, 모바일 메인은 폰으로 캡처를 했네요.

 

 

캡처파일 올리는 겸 보는 길이. 엄청 세로로 깁니다. 캡처 파일 해상도는 1080x2636 으로 나오네요.

 

 

아무튼, 오늘 보호필름을 붙이러 서비스센터를 갔다 오기도 했고, 물 들어온 김에 노 젓는다고, 만 이틀 지난 현재까지의 사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물론 어제와 내용이 달라야 의미가 있겠죠?

 

오늘의 주된 내용은 공식 보호필름 서비스 받기와 간단한 카메라 비교커버 디스플레이 간단 리뷰가 되겠습니다.

 

 

갤럭시 Z Flip 구매 혜택 중에, 보호필름 무료 부착 서비스가 있죠.

어제 사용기에서 보셨듯, 하루만에 찍힘이 발생한만큼, 더 늦게 붙이면 안되겠다 싶어서 서비스센터를 찾았습니다.

 

 

 

 

갤럭시 Z Flip, 1x 카메라, 자동모드로 찍었습니다.

F/1.8 렌즈에 결과파일 해상도는 4032x3024네요. (4:3 모드)

 

삼성 멤버스 앱에서 Z Flip 구매 혜택 받기를 누르고, 쿠폰 번호를 보여주면,

서비스센터에서 보호필름을 붙여줍니다.

직원분이 하루에 많으면 30개정도 붙인다고 하시더라고요.

 

붙이는데는 한 10여분 정도 소요됩니다.

"하루 사이에 많이 긁혔네요" "아 예..."

ㅋㅋㅋㅋㅋ

 

 

 

이런 식의 끈끈한 보호필름이 붙습니다. 지문은 조금 묻어나지만 필름이 없는 것보단 훨씬 낫고요.

비닐같은 느낌은 덜해서 어제와 같이 뜨지는 않습니다.

 

 

 

필름 붙인 후, 어제와 같은 테스트를 한 영상을 첨부합니다.

접었다 펴도 기포가 생기지 않습니다.

 

갤럭시 Z Flip, 광각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광각 카메라는 F/2.2, 결과파일은 4000x3000 해상도를 가집니다. (4:3 모드)

필름붙이고 나왔는데 시간이 꽤 지났네요.

 

카페로 이동해서 기존 폰인 갤럭시 S10과 카메라 비교를 해봅니다.

대부분 기본 모드을 활용했고(S10 가변조리개 2.4 제외), 터치 초점만 잡고 찍었습니다.

 

 

1-1. 메인 카메라(1x), Z Flip (조리개 F/1.8)

 

 

 

1-2a. 메인 카메라(1x), S10 (조리개 F/1.5)

 

1-2b. 메인 카메라(1x), S10 (수동 모드, 조리개 F/2.4)

핸드폰을 세워두고 찍었는데, Z Flip이 길다보니 확실히 각도가 다르네요.

전반적으로 비슷한 화질을 보입니다.

메인 카메라에 가변 조리개를 넣지 않은 것은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2-1. 광각 카메라(0.5x), Z Flip

 

 

2-2. 광각 카메라(0.5x), S10

 

사실 가볍게 보면 큰 차이를 못 느낄 정도입니다.

폰카에 기대하는게 엄청 많진 않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화각이 조금 다른 것은 이해해주세요.

자세한 카메라 비교는 언제 쓸 수 있으면 써볼게요.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문득 생각해보니, 접을 수 있는 이 두가지 전자제품이, 같은 용량의 메모리를 갖고 있더라고요.

램 8기가, 저장공간 256기가.

 

하지만 왼쪽은 2013년의 노트북 (맥북), 오른쪽은 2020년의 스마트폰이라는 점.

 

 

하긴 이번에 S20 Ultra는 램이 16기가인가 그랬죠. ㅎㄷㄷ...

 

 

 

커버 디스플레이는 터치가 되는 조그만한 전면 화면입니다.

Always On Display의 아이콘과 비슷하게 4개 아이콘을 가지고, 알림이 추가되면 뒤에 +3과 같이 뜨며,

두번 누르면 간단하게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으나 (자동 스크롤) 화면이 몇 초 지나서 꺼집니다.

아쉽게도 커버 디스플레이의 표시 시간을 조절할 수는 없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이 커버 디스플레이의 표시 시간을, 항상 표시하도록 AOD를 지원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여기까지 공식 보호필름 부착, 카메라 간단 비교, 커버디스플레이 리뷰를 적어봤습니다.

 

보호필름을 붙였으니 좀 더 막 써도 되겠네요!

필름 가장자리 틈 사이로 먼지가 들어갈 수도 있겠다는 걱정도 조금 되지만, 일단 지금은 예전 폰처럼 쓰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오늘의 Z Flip 글은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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