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9년 4월 글입니다. 2019년 9월 망원역에 새로 개장한 당인리책발전소 내용은
그렇다고 합니다...
4월 14일 이번주 일요일이 당인리책발전소의 마지막 영업이라고 합니다. ㅠㅠ
물론 책발전소 2호점인 책발전소,위례 와 곧 오픈 예정인 광교점도 있긴 하지만, '책발전소'라는 이름을 얻게 된 본점격인 이곳이 곧 사라진다니 ㅠㅠ
예전 사진들도 같이 올려보면 좋겠지만,
날짜가 얼마 안 남았기에 일단은 지난주에 갔었던 사진과 함께 글을 하나 올려봅니다.
이 글을 보고 헉! 이래서, 4월 초 휴가 중에 가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한 서너번 정도 갔던 것 같네요. 정식오픈 직전 가오픈 기간에도 갔었고...

합정역에서 10여분 걸으면 나타나는, 당인리책발전소.

손으로 직접 그리고 쓴, 시그니처 간판

소영님은 이날 안 계셨지만, 남편인 오상진님의 얼굴은 볼 수 있었습니다.

손글씨 책 판매량 10+3!

딸기에이드와 녹차 마들렌을 먹었어요.
딸기음료를 이렇게라도 먹고 갑니다 ㅠㅠ

특유의 질감을 가진 종이에 써있는 이런저런 책 추천의 글귀들

와이파이는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써봤군요.

당인리책발전소의 자체개발 에코백, "코듀로이 북백"
재질 특성상 싼 편은 아닙니다만, 이정도 굿즈는 써야죠(!)
북백을 구입하고 책발전소를 떠났습니다.

그래서 올리는 뜬금 북백 개봉기

bookplant = 책발전소
이제 곧 '당인리'책발전소는 사라지지만,
'책 발전소'라는 상징은 계속 남아있겠지요.

http://www.bookplant.co.kr/ 홈페이지 샵에서 구매할 수 있...지 않네요 온라인은 품절.
오프라인은 수량 넉넉했어요 지난주 당인리 기준.

bookplant 글씨가 자수로 쓰여있습니다.

자석 똑딱이도 있어서 좋아요.
조금 멀기도 하고, 몇 번 안 가봤지만, 그래도 가오픈부터 몇번을 갔던 곳이고,
소영님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 ㅋㅋㅋ 했던 서점이었는데,
곧 닫게 된다니 아쉽네요.
곧 열 광교점 준비 및 몸관리 잘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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