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트윗, 혹은 이 그림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이 글은 딱 1년 전에 올릴 예정이었으나 마무리하지 못한 관계로 시기를 미루다가 결국 못올리게 된 비운의 글입니다.(...) 1년이 지난 이 시점에, 이 글을 발굴;해서, 현 시점 기준으로 수정을 해서 마무리하고 올려봅니다.:) (아이폰 구입한 다음날 아침. 여전히 들떠서 찍은 사진 중 하나. 아이폰으로 찍은 9번째 사진. 이건 화질이 좀 안습이지만 보통은 정말 잘나와요.) 이번 12월 6일로 제가 아이폰을 쓴 지 2년이 지났습니다. 아이폰을 쓰게 되면서, 삶에 있어서 많은 점이 바뀌었다고 생각해요.(이건 사실 아이폰 구입 1달을 넘긴 시점에 느낀 것이기도 해요.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구요.) 우여곡절이 있던 아이폰과의 2년을 간단히(?) 정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