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30분 넘게 공들여 쓴 글이 날라가서...... 좀 의지를 잃었는데요.그래도 다시 꾸역꾸역 써봅니다... 우리 꼭 자동저장 기능을 믿지 말고 직접 저장하기로 해요...... 제가 살면서 여의도에 가 본게 더현대서울 팝업 때문에 한 서너번 갔던 것 같거든요?근데... 12월 3일 이후에 여의도를 몇 번을 갔는지 모르겠네요. 아니 사실 압니다. 세번 갔어요. 추운 밤을 지내기도 했고, 지난 주 토요일 오후에는 이 광경을 여의도공원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지켜보고 있었죠. (얼른 쓰고 자야해서 글이 짧아지는 중) 이번 집회/시위 의 한 형태로, "선결제" 문화가 있었습니다.현장에 직접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여의도 근방의 음식점/카페들에 ㅇㅇㅇ라는 이름으로 미리 결제를 해 두는거죠.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