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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머 데이 쿨러 (그린) 받은 후기 (+서머레디백 비교)

로볼키 2021. 7. 5. 02:22

 

안녕하세요.

 

이번 2021시즌 여름의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서머 데이 쿨러 (Summer Day Cooler) 

-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Summer Night Singing Lantern)

 

소개는 이미 수많은 영상들에 있으므로 저는 작년에 그 줄서서 받았던 서머레디백과 비교하고 끝내기로 하죠.

프리퀀시 아마 1주일 정도 남았을텐데 참고할 만한 사항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작년 여름 그 새벽부터 서는 줄 때문에 이런저런 논란도 있어서 올해는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에 일어나는건 동일했습니다. 아침 7시 정각부터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스타벅스 앱 처음 접속하는데도 대기가 몰리고(웹앱 방식이라...) 실제 예약 페이지도 시간이 한참 걸려서 열 수 있었습니다.

 

앱 처음 여는데 이렇게 접속 몰려서 공지사항이 안 뜨던 날도 있음 ㅋㅋㅋ (일시적이긴 했습니다)

 

 

 

위는 앱 실행하면 메인에 접속하기 위한 대기이구요, 

 

이건 "증정품 예약하기" 페이지에서의 대기입니다.
처음 접속하면 막 예상 대기시간 10분 이상도 뜨고, 대기인원 4만명ㅋㅋㅋㅋㅋ도 봤어요.

 

지난 주 내내 새벽 6시대에 일어나서 시도했고 (물론 이틀정도 대충 시도하다가, 작년 생각나서 이러다 못받겠다 싶었음 ㅋㅋ) 토요일에 결국 예약하고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6시 40분쯤 예약버튼 눌렀던 것 같네요. 대기 시간이 줄어들다가 접속이 되는 시점이 07:00이 지나야 예약 페이지에 접속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6:59라면 증정품 예약 시간이 아니라는 메시지가 뜨고, 다시 증정품 예약하기 버튼을 눌러서 번호표 뒤쪽에서 대기를 해야 합니다. 

 

며칠 새벽에 일어나면서 작년 서머레디백 때문에 새벽부터 집을 나서던 때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도 몸을 움직여 나가진 않아도 되니 나아졌나...싶기도 하고. 

 

쿨러의 색상은 그린/핑크 중 핑크는 진작에 전량 소진, 쿨러는 그린밖에 안 남았습니다. 그래서 당일 예약 - 당일 수령 으로 가고 있어요.

 

아무튼 그렇게 받게 되었습니다. 

 

짜잔!

 

아 참고로 이건 프리퀀시 수령 때, 25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살래? 하고 물어봅니다. 

어차피 쿠폰으로 커피 마셨는데 커피한잔(? 반잔?) 마신다 치고 샀습니다. 호갱

 

 

어? 뭔가 비슷한 느낌이 난다...?

 

 

아이스박스.

 

전 앞으로 이걸 아이스박스라고 부르겠습니다. 

맞잖아.

 

뚜껑쪽 보시면 고무패킹이 있어서 냉기를 좀 잡아줄 것으로 보입니다. 

 

위쪽에 있는 흰-빨 '갬성' 스티커... 안 쓸 것 같고요.

 

 

빼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름 튼튼하고 손잡이쪽 스폰지도 있어서 들 때 편할듯.

 

 

2020 서머레디백 그린 (좌) 와의 비교.

서머레디백이 조금 더 진하네요. 높이는 약간 높고.

 

 

 

크기비교 2

 

 

잠금 장치 쪽에 살짝 긁힌게 보이긴 하는데...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이 정도로 교환하거나 하기 귀찮...

 

 

 

이상 스타벅스 2021년 여름 프리퀀시 상품

아이스박스(정식명칭 서머데이쿨러) 초록색의 간단 개봉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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