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more things

#67. 정전기

로볼키 2013. 6. 5. 17:44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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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6월 5일 예약 포스팅

저는 정전기가 엄청나게 많이 나는 사람입니다.

보통 사람의 몇배 이상요.

그래서 평소에 들고 다니는 것은 정전기 방지 열쇠고리입니다.

정전기를 일시적으로 흡수해주는 장치죠.

근데 가끔가면 이녀석이 버틸 수 없을 정도의 정전기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진짜 끄으으으.....


제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어딘가에 손을 스치며 "앗 따가워~~~~~~" 하는걸 너무 재밌는 눈으로 보지 마세요 저 괴로워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고등학교 2학년 과학 무슨 실험같은거 하는 시간에 "정전기로 불(형광등)을 켜기 위한 연구" 뭐 이런거 한 적도 있습니다. 플라스틱 컵과 호일을 이용해서 거의 공격 무기 수준의 정전기 발생 장치를 만들기도 했죠. ㅋㅋ

아 물론 제가 실험 도중에 정전기에 당;하는 경우도 수두룩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2012년 1월 13일) 무려 그 수준의 정전기폭탄(?)을 맞았습니다.

으으으으으...

정전기 방지 장치를 넘어서는 수준 ;;;;;;;으으


군대에선 정전기 얼마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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