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애플페이 글을 진작에 쓰려고 했으나, 시험기간+여행+귀국크리를 맞은 후,한참 후 한국에서 작성하는, 호주에서의 애플페이 사용기. 애플페이 자체를 쓸 생각이 전에는 전혀 없었어요. 굳이 따져보면, - 기존 기기가 애플페이를 지원하지 않았다 + 지원 국가도 아니었다 (기존의 저 = '한국'의 '아이폰 5s' 유저) - 이후 지원하는 기기(5s->6s->SE)로 바꿨지만, 애플페이에 관심이 없었다 - 현재 쓰는 은행(Commonwealth Bank, nab)이 애플페이 지원을 안한다 + 은행계좌 만들 당시(2월) 기준 ANZ에서도 애플페이가 지원이 안됐네요. 이 정도가 큰 이유들이었습니다. - 기기 아이폰 5s를 2년 3개월 넘게 쓰다가, 갑자기 고장나서 급히 바꾼게 6s죠. 그 크기 때문에 6s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