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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체험기

로볼키 2019. 9. 22. 19:29

추석 전에 갤럭시 폴드를 잠시 체험했던 후기를 간단하게 남깁니다.

 

지난번 낚시성 갤럭시 '폴더' 아니구요 ㅋㅋ 진짜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폴드 입니다!

 

 

 

강남역 8번출구에 있는 삼성 딜라이트 가서 봤고, 지금은 달라졌나 모르겠는데 그때(9/11) 기준 체험용으로 딱 2대를 직원 관리 하에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입구에 이 녀석은 만져볼 수 없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줄을 좀 서서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런 테이블에 직원이 지켜보고있다... 하는 체험 존.

 

지문이 많이 묻어서 그런지, 매번 직원이 지문 닦고 나서 체험용 갤럭시 폴드를 건네줍니다.

 

오오 드디어 쥐어보는 갤럭시 폴드.

진짜 궁금했는데

 

4월 출시가 어느덧 9월이 되어버렸네요.

 

 

 

그 사이에 출시한 갤럭시 노트 10+와의 비교

(내폰아님)

 

네이버 PC화면은 이렇게 뜹니다.

 

 

쓰던 폰을 이렇게 접으면 전면 디스플레이에서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전면 화면도 쓸만한 것 같은데, 찬조출연한 손의 주인공 친구는 화면이 작아서 못쓰겠다는군요.

 

제 블로그를 띄워보려고 했는데 보이는 모바일웹 페이지.

삼성 기본 웹 브라우저에서는 PC웹 눌러도 티스토리의 PC버전은 안 보여주는군요.

 

그래서 크롬으로 띄움.

굿굿 와 진짜 이건 태블릿이에요.

 

 

 

유튜브는 이렇게 카메라 부분이 좀 잘립니다.

잘리는 부위가 조금 큰게 아쉽네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화면 자체가 커서 만족도는 높을 것 같습니다.

 

요 부분이 개선된 먼지유입 방지 캡입니다.

전면 필름도 그렇고.

어차피 리뷰어들 아니면 별 차이 못 느낄듯.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폰보단 아이폰의 만족도가 조금 더 높았는데, 

현재 S10을 쓰는 입장에서 동일 가격이면 S10보단 폴드 로 갔을 것 같아요. 

 

큰 화면을 즐겨 쓰는 사람이 아니지만, 태블릿을 품은 폰, 매력적인 선택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가격 빼고요 ㅋㅋㅋ ㅠㅠ

 

 

컨셉 디자인으로 보이는, 피쳐폰 시기의 폴더폰에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기기를 만나면 진짜 끌릴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폰 내구성 테스트를 해오는 이 리뷰어 아저씨(JerryRigEverything)가 온갖 테스트를 다 했으니 궁금하시면 보세요. ㅎㄷㄷ.

 

 

+ 이 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폰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사진 촬영 리사이즈 편집 첨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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