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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직관 후기

로볼키 2018. 6. 12. 00:45

블로그에 신경을 못 쓰고 있는 사이에, 시리즈로 올리던 글이 이어지지 못하고,


어쩌다보니 또다른 여행을 다녀왔지요. 


시간이 꽤 흐르기도 했고... 



무튼, 오버워치 리그가 있습니다. 


게임 오버워치의 프로 리그인데요, 


현재 대부분의 Stage는 로스앤젤레스, LA에서 열리고 있으며, 시즌 파이널은 7월에 뉴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 5월 5일, 매치데이 하루 (3경기) 직관을 다녀왔습니다 :) 








입장까지 한시간 넘게 남은 시각에도 이미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줄이 쫙 서 있더군요. 





추첨권. 나중에 쉬는시간에 추첨합니다.

물론 당첨따위 안됨 ㅎ...





입장용 팔찌!





시즌 및 오늘 날짜가 쓰여있습니다. 





촬영 안내문





매치데이 매거진 같은걸 받습니다





안내 피켓 적을 수 있는 곳

(하지만 이왕 제대로 하고싶다면 미리 준비해가는게 좋습니다 ㅋㅋ)





경기장 입장!





엄청난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압도합니다





잠시 굿즈를 구경하려 나왔습니다.

블리자드 아레나 이지만, 거의 오버워치, 특히 이 날 경기하는 팀 굿즈가 대부분입니다.




서울 다이너스티 유니폼.

오른쪽 로고가 깨서 패스





입장할 때 나누어 준 응원봉을 불고





첫 경기 뛰는 런던 스핏파이어 선수들이 장비 세팅을 하러 나옵니다. 

참고: 런던 스핏파이어, 뉴욕 엑셀시어 팀은 전원 한국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음.

타 지역 연고 팀 중에도 한국 선수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상하이 드래곤즈 팀도 세팅중





이 날의 경기 일정

1시, 3시, 5시 경기로 대략 2시간정도 하면 총 6시간.

따라서 쉬는 시간은 왔다갔다하며 뭐도 좀 집어먹고 잘 활용하는게 좋습니다.ㅋㅋㅋ




상하이 드래곤즈 선발 선수들. 





런던 스핏파이어 선발 선수들





경기 시작 전 모습. 

위에 캐릭터와 궁극기 게이지가 표시되며, 

아래에 선수 개인 카메라 화면이 표시됩니다. 





천장.. 저것은 바로 점령 게이지!

짱신기함




조금 졸려서 몬스터를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미국판 몬스터 ㅋㅋ





피켓으로 승부를 보는 앞 사람들 ㅋㅋㅋ




2경기 서울 다이너스티 와 휴스턴 아웃로즈 간의 경기

서울 다이너스티 선발 선수들




메인 중계 화면은 가운데인데, 가끔 저렇게 미니맵도 보여줍니다. 

(중계 모니터 한정.)




제가 응원하는 플레타 선수는 4번의 전장 중 2개를 뛰었습니다. 





류제홍 선수 인터뷰 영상 중

공-군


ㅋㅋㅋ


위에 있는 인터뷰어는 Soe Gschwind-Penski라는 분

옵치 영상으로는 가끔 봤는데 실제로 보니 신기했고

하이파이브 함 ㅋㅋㅋ

"That was actually a good high five"라고 하고 지나감ㅋㅋㅋㅋㅋㅋㅋ




3번째 경기 LA 발리언트와 필라델피아 퓨전 간의 경기





추첨시간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오른쪽 분이 Malik Forte로, 

이분 역시 하이파이브 해주심 ㅋㅋㅋ 


선수들 하이파이브는 못했지만 

인터뷰어들이랑은 했다

ㅋㅋㅋㅋ






결승 대진 추첨을 위해 모인 타 팀들 주장들

백스테이지에서 진행되고 스크린으로 중계만 돼서 선수들을 직접 보지는 못했어요. 







마지막으로 이건 인터넷 중계 화면. 

저기 왼쪽 FLETA 들고 있는 사람이 접니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오래 잡고 있는 것 같아서 이 글은 간단히 이 정도로 마무리. 




아,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게, 오디오가 진짜 좋아요. 

화면도 화면이지만. 


직관의 감동 쫌 받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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