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Android Phone

iPhone SE 발표! 그리고 iPhone 6s(&6s Plus)와의 스펙 비교

로볼키 2016. 3. 22. 04:31


호주시간 새벽 4시에 알람맞추고 일어나서 봤습니다.


본 소감은...


아 폰이 한달 반만 늦게 고장났으면.......


6s 아니고 SE로 넘어가는건데............



이하 비교사진 갑니다.


스크린샷은 모두 호주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캡처했어요.


노란색 테두리는 아이폰 6s(또는 6s와 6s Plus 공통)의 장점,

초록색 테두리는 6s Plus의 장점,

빨간색 테두리는 SE의 장점입니다.


사실 장단점이 없는 표시가 안된 부분이 핵심일 수가 있어요.

왜냐면 6s와 동급의 성능에 화면이 4인치인게 핵심이니까요 (+저렴한 가격)


스크린샷 리사이즈 + 업로드하면서 약간 보기 힘든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눈에 띄는 부분은 적어봅니다.







색상. 4가지 색 동일.




용량.

SE는 16, 64기가까지만.

근데 저는 64기가가 아직도 충분한 유저라ㅠㅠ





크기는 개인 선호도 차이니 패스





화면크기는 제쳐두고 

가장 큰 차이점은 3D Touch가 있는지 없는지.

물론 이 기능이 있어서 꽤 쓰긴 합니다만,

개인적인 입장에선 이거 없고 4인치가 나은 것 같은 느낌 ㅠㅠ

ppi(pixel per inch)는 6s와 SE는 동일





칩, AP는 둘 다 A9로 동일 성능을 냅니다.

SE의 램이 1기가인지 2기가인지 아직 나온 것은 없지만...

이거 2기가 나오면 정말 배아플듯


OIS는 6s Plus에만 탑재.




역시 비디오 OIS는 6s Plus에만 탑재.





전면 카메라는 기존의 것을 갖다쓰다보니 스펙이 별론데,

 Improved local tone mapping부분이 6s/6s Plus엔 없고 SE에만 쓰여있네요?




LTE 밴드 부분은 넘어가고, 

아 표시하는걸 깜박했는데 와이파이에서 SE는 MIMO가 빠졌습니다.

와이파이 수신율이 조금 별로이려나...(그래봤자 큰 차이는 못 느낄듯?)





위치정보, 영상통화, 음성통화, 음악 재생, TV 및 영상 재생, 시리

완전 동일.





버튼부.

4인치는 전원버튼 위에 있는거 다들 아시죠?




배터리. 와 여기서 뜬금 아이폰 SE가 

LTE 13시간 와이파이 13시간 지속시간을 자랑합니다.

12시간의 6s Plus, 10/11시간의 6s를 뛰어넘는.


하...


6s는 2.1A 충전을 지원하는데 과연 SE에서도 지원될지 역시 추후에 확인해야 할 포인트.



SE에는 기압계가 빠졌군요



박스 구성품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래는 애플 공홈 아이폰 비교 사이트에서 봅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동일한데 일부 다른 부분이 있어요.
(위에서 안보였던)


6 Plus와 6도 있지만 표기하지 않고 6s / 6s Plus / SE 위주로 봅니다.



용량차이 위에서 봤고요


LTE를 귀찮아서 안따지고 넘어갔는데 6s/6s Plus는 LTE Advanced고, SE는 그냥 LTE군요.

트위터에서 제보가 들어와서 수정했습니다.




탭틱엔진의 3D Touch가 있는 6s / 6s Plus




똑!같!은! A9!!!




MIMO 빠진 SE

2세대 TouchID의 6s/6s Plus에 비해

표기가 없는 SE는 기존 5s시절 센서를 쓰지 않나 싶습니다.





Plus모델만의 OIS




카메라 완전 동일 



Plus의 OIS를 제외하면 영상촬영도 완전 동일




페이스타임 카메라 성능은 6s / 6s Plus가 좋은데

셀카 화질 좋아서 뭐하게




음성통화/시리 완전 동일




배터리.

일상적인 사용에서 웬만하면  LTE/Wi-Fi일텐데

이부분에서 SE의 승리.





기압계 빠진 6S





이렇게 차이점을 봤는데, 

4인치 아이폰을 2013년 10월부터 지난 2월 6s구입 직전까지 썼고

6s도 5s가 고장나서 구입한건데 화면크기는 큰 아쉬움이 없었어요.


4인치 아이폰 루머는 꾸준히 들었지만, 성능이 좋게 나오진 않을거라고 해서 

'언제 발매될지도 모르고 성능도 좋은지 모르니 그냥 현시점 구할 수 있는 아이폰으로 가자' 해서 6s로 온거거든요.


근데 지금 이 차이를 두고 볼 때 제 입장에서 '6s 사서 참 다행이야'라고 느끼는 부분은... 실질적으로 없네요.

오히려 '아 SE 살걸...'이라는 부분이 더 크지.

심지어 가격도 저렴함.


물론 이 정보를 알았다면 기다렸겠죠. 몰랐으니 위와 같은 결정을 했던거고...


어차피 언락 완납으로 산건데 팔고 SE로 갈까??????????????라는 생각도 조오금 있습니다.

호주에서 중고거래를 해본 적이 없어서 + 잘 모르므로 쉽사리 팔진 못하겠지만.



아 애플스토어 앞에 줄 서서 들어가는 것도 해 볼 수 있을 기회인데 (심지어 발매일인 3월 31일은 학교 쉬는 날이라...) 

여러모로 아쉽군요.


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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