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김소영 아나운서님 (2015/10/13 뉴스24)

아실만한 분은 아실,

저의 핸드폰 잠금화면을 차지하고 계시는 소영님..

MBC의 김소영 아나운서님.

복면가왕 나와서 너무 유명해지심...ㅠㅠ

주로 자정 뉴스와 새벽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가끔 뉴스 녹화 걸기도 하는데,

오랜만에 TV 직찍...은 아니고 캡처를 올려봐요.

언젠가부터 가만히 보다보면, 뉴스의 중요도에 따라 입꼬리가 아주 살짝씩 바뀌는 것을 미묘하게나마 확인할 수 있음.

(오늘 포스팅의 포인트)

아래 슬라이드 옆으로 넘기면서 봐보세요. :)

012345678910

뉴스 끝.

날씨 나오고, 광고 끝나고,

아름다우십니다...

꾸벅.

스탭분들에게도 꾸벅. 하고 끝나는 뉴스.

엄청 특이한 점은 없는 하루지만,

뉴스란, 아나운서보다는 뉴스 내용에 집중하게 되는게 바람직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봄.

마치 축구 경기에서 뛰어난 심판이란, 관중들이 경기가 끝나고 나서야 '어 오늘 심판 뭐했지?'라고 하는 사람이라는 것 처럼.

그래도 뭐...

눈이 갈 수 밖에 없는,

귀를 쫑긋 기울일 수 밖에 없는,

소영님,

사.... 사.... 좋아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