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more things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을 읽다가.

로볼키 2013. 3. 13. 09:19

여기서 (2012년 이전의 나...와 비교했을 때) 훨씬 많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책읽기. 입니다.


책 사서 들어오기도 하고


선물받기도 하고


평소의 저라면 잘 안 읽을 종류의 책들도 읽고 있어요.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이거에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저자
혜민 스님 지음
출판사
쌤앤파커스 | 2012-01-13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쫓기듯 사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혜민 스님이 전하는 지혜로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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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여기 티스토리 '책' 삽입하는 버튼 눌렀더니 바로 첫 페이지에 뜨네요.



읽고 있는데 이건 기록해둬야겠다 싶어서 적어둬요.

물론 일부만 적어요.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다음 세 가지를 해 보세요.


첫째, 지금도 절대로 늦거나 뒤처진 것이 아니에요. 지금부터 정말로 다양한 경험을 최대한 많이 해보세요. 봉사활동도 해보고, 여행도 여러 곳 가보고, 아르바이트, 인턴십도 여러 군데 찾아서 해보세요. 문화생활도 해보고, 평소에 배우고 싶었는데 못 배웠던 것도 배워보세요. 종교생활도 해보고, 약자를 위해 싸워보기도 하고, 외국인 친구도 사귀어보세요.


둘째, 다양한 책들을 많이 보세요. 에세이, 국내외 여행책, 패션, 마케팅, 세계 경제와 관련된 책, 소설이나 시집, 마음 수행, 아동 교육, 자기계발서, 동서양 철학서,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에 관한 책이나 시사, 경전, 만화, 심리학, 스포츠 관련 책들,  가리지 말고 보세요.


셋째, 연애를 열심히 하세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내가 좋아 죽겠는 사람, 종류별로 만날 수 있으면 다 만나보세요. 만나지지가 않더라 하시는 분들은 사실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서 그래요. 연애도 일하듯 노력해야 인연을 만날 수 있지, 살다 보면 언젠가 만나지겠지 하고 기다리면, 엄청 늦어집니다. 연애만큼 인간을 성숙하게 만드는 인생의 선생님은 없습니다. 또 내가 어떤 사람인가, 그 바닥, 그 밑천을 보여주는 것이 연애만큼 좋은 것이 없어요.




위에 있는 여러 항목들 중 많은 수를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2013이든 2014든.



2014는 나의 해가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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