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상담원의 핸드폰 바꿔준다는 전화, 사실 거의 스팸성이죠. ARS로 걸려오는건 가볍게; 끊습니다만, 오랜만에(?) 상담원 전화가 와서 친히 통화를 했습니다. 아이폰으로 바꾼 뒤에 무려 1주일만에 핸드폰을 바꿔주겠다는 전화가 왔었죠. 그때는 그저 아이폰이라고 얘기하고 끊었는데, 아이폰 4를 발표하고 나서는 아이폰 4를 유용하게 써먹었었죠. "제가 지금 아이폰 3GS 유저인데 아이폰4로는 안바꿔주나요?" 와 같은 방식으로 말이죠. 요즘은 그 전화가 줄어들었는데, 오랜만에 받아서, 오랫동안 얘기 좀 하려고 헀는데 너무 일찍 끝난게 아쉬운 통화였습니다.-_-;;;; 지하철에서 통화했는데 너무 또박또박 말해서 주변 사람들도 웃을까 싶었지만 못들어서 그랬는지 아무 반응이 없었고..(사실 지하철에서 통화는 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