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정리해봅니다.
혹~~~~~시나 누군가는 여기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테니...
수업 녹음시 팁
녹음할 땐 아이폰이 짱입니다.
맥프레에 제아무리 마이크 두 개 스테레오로 있다 한들,
태블릿에서 필기+녹음이 같이 가능한다 한들,
MP3플레이어로 교수님 방향으로 마이크를 위치해 놓는다 한들,
아이폰보다 말을 잘 잡아내지를 못함.
아이폰 자체 녹음기능이 짱입니다.
타 스마트폰으로 녹음을 안 해 봐서 안 적었어요. 더 잘 되는게 있을 수도 있죠. 몰라서 안 적은 것일 뿐.
맥프레나 태블릿(여기선 Dell Venue 8 Pro) 같은 경우, 영상통화 같은, 코앞에 대고 얘기하는 소리는 잘 잡아내요.
다만, 멀리있는 소리는 뭉개져서 영 들을 수 없는 수준이네요.
우분투 Unity Launcher 키 바꾸기 (Unity Tweak Tool 사용)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다운로드 혹은 터미널에서 sudo apt-get install unity-tweak-tool
맥북에서 가상머신 VMware 및 VirtualBox로 우분투 쓰는데, 맥북의 command키를 누를 때 (예: 창 전환 cmd+tab),
우분투로 돌아가면 Unity Launcher 떠서 매번 짜증났어요. 끄느라. 괜히 키 한 번 입력 더 하고.
나중에 알았는데, 이 Unity Tweak Tool을 설치해서, launcher 키를 다른 것으로 매핑하면 이 문제는 해결됩니다.
우분투 터미널 색상 바꾸기
터미널 열고 오른쪽 버튼 클릭 -> profile -> profile preference
터미널창 색깔 마음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레포트에 스크린샷 넣고 프린트할 때, 검은 잉크 혹은 토너가 아쉬운 분들,
아니면 포토샵이나 한글에서 일일이 색깔 바꿔주시는 분들.
여기서 기본 창 화면 자체를 흰 색으로 바꿀 수 있어요. (물론 다른 색깔로도 가능)
리눅스 커널 컴파일 명령어 여러 줄, 한 번에 실행시키기
커널 컴파일시 menuconfig 이미 설정이 되어 있는 경우,
make, make modules, make modules_install, install 명령어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시키며 진행하죠.
make 끝나면 make modules, 그거 끝나면 다음거, 또.... 이렇게 네 번 명령어를 입력할 필요 없이 한 번에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make 명령어를 입력하는 디렉토리 (저 같은 경우는 /usr/src/linux)안에, vi 등으로 확장자 sh인 파일을 작성합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이요.
#!/bin/sh sudo make sudo make modules sudo make modules_install sudo make install |
예를 들어서 make.sh 로 저장한다고 칩시다.
실행을 위해서 sudo ./make.sh 하면 실행이 안 됩니다. 파일에 실행권한이 없기 때문이죠.
chmod 755 make.sh
등으로 실행권한을 준 후에 sudo ./make.sh 하면, 잘 컴파일 되는지 쭉 지켜보기만 하시면 됩니다.
지켜보는게 중요해요. 어 컴파일 에러뜨네? 하면 바로 Ctrl+C 누르고 에러 분석해서 수정하는 습관을 기릅시다.
안그러면 커널 나가요. ㄱ-
검은화면 부팅되고...
리눅스 여러 명령어 한 줄로 실행시키기
터미널에서
명령어 && 명령어
이런 식으로
sudo make && sudo make modules && 등등
진행하는 경우에도 위와 거의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컴파일 시간이 길기 때문에, 다음 sudo가 걸렸을 때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네요.
중간에 다시 입력을 해 주는 수고를 덜 수가 없는 것이지요.
위에 설명한 .sh 쉘로 실행하면, 쉘 자체에 이미 sudo가 걸려있기에 이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나만 몰랐던 vi 단축키
검색 기능은
/검색어
이거야 알고 있었는데, 그 검색어로 다음 검색하려면, 키보드 n키만 계속 눌러주면 됩니다. ㄷㄷㄷㄷ
:1,2d
하면 1~2줄꺼 잘라내기,
:p
하면 커서 현재위치 아래에 붙여넣기
dd가 사실 그 줄 삭제를 하는 행동을 하지만, 정확히는 잘라내기의 의미인듯.
p 누르면 그 마지막에 dd로 삭제했던 그 라인이 붙여넣어짐.
나만 몰랐던 XCode 기본 중의 기본 단축키
cmd+R
빌드 (...)
cmd+control+Y
breakpoint 등에서 다음으로 넘어가기
cmd+shift+K
디버깅 멈추고, 지금까지 하던 디버깅 날리기
cmd+< 혹은 cmd + shift + , (커맨드+시프트+쉼표)
scheme 수정. 입력 파일이나 argument 등 설정하는 창
F6키 (fn과 같이 눌러야하죠)
Step Over 헛다리짚기 다음 라인으로 내려갑니다. Visual Studio 계열의 F10과 같은듯.
+ 가상머신 스냅샷 기능
커널을 건드리는 과제 특성상 하나 잘못 하면 부팅 불능에 빠지는 것도 순식간이라, 적절한 타이밍에 스냅샷을 찍어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스냅샷이란 - 가상머신에서 현재 작업중이던 상태를 그.대.로. 저장하는 기능. 강력한 백업이죠. VMWare, VirtualBox 모두 있습니다.
장점: 뭘 잘못 했을 때 바로 이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단점: 용량을 많이 잡아먹는다. 가상머신이 20기가면 20기가를 통째로 할당하는 수준이라, 보험이다 하고 투자해야죠.
그리고 그 결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냅샷 27개, 232.7기가 사용.
학기 중간에 맥프레로 바꿨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음 어떻게 했을지...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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