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4 + 최근 캔유로 찍은 사진들

- 아이폰을 잡는 순간 당황했다. 아이폰으로 할 게 없다니.
- 아이폰이 이렇게 조용한 것도 참 오랜만이다.
- 이전에는 순간순간 생각나는걸 트윗에 올렸는데 당분간 그걸 못하니 조금 답답하기도.
- 궁금한걸 검색하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다니!
- 아이폰이 있는데 심심하다는걸 느끼고 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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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작성은 위에까지.

여기부턴 컴으로 작성합니다.


네. 오늘(7/14)부터 당분간 트위터 휴식기입니다.

그래서 답답해요 답답답답답답 ㅠㅠㅠㅠㅠ

으으으...

하지만 다 견뎌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해요.

뭐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제가 받은 느낌에 따라 멈춘거니까요.


뭐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재수생 신분(...)이던 2009년 6월 27일 처음 트윗 시작하고, 9월 28일이든가 그때부터 수능날까지 트윗 멈췄었어요. 상황까지 기억하는 분은 아마 없으시겠지만 개인적인 사유로(...) 트윗을 멈췄는데. 미치는 줄 알았죠. 눈팅도 꽤 했어요. 내가 나한테 한 약속이니까. 아니 내가 트윗에 올린 약속이니까. 라는 생각이 강해서 트윗을 올리진 않았지요. 그리고 수능 끝나자마자 핸드폰 받고 오즈 접속해서 트윗(...)

지금은 그때와는 다른 상황이긴 해요. 다양한 면에서. 특별히 뭐라고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나와있는대로 가끔 기록용 트윗은 올릴 예정이고(하지만 클라이언트에 들어가진 않을거예요) 어쨌든, 때가 되면 돌아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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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이전에 쓰던 캔유.

오즈웹뷰어폰 캔유7 CANU801EX.

28mm 광각을 자랑하는 폰.

가끔 가지고 다니면서 사진찍어요.

최근(14일 하루가 아닙니다(...)) 캔유로 사진 올리면서 오늘의 포스팅은 마무리.

줌도 안되고 조리개 조절도 안되는.ㅠㅠ 그래도 AF랑 접사는 잘 되니 이걸로 갖고 놀 때도 있죠.

캔유 접사 2탄. 근데 망할 아이폰 보호지때문에 #FAIL

 

때로는 로우앵글!

빙수빙수+_+

스트롱에그와 1세대 에그의 만남

크기와 발열량(!)은 다를지 몰라도 LED는 같답니다.

 

 저 찬란한 불빛!

비 오는 날. 우산만 보이는 세계.
 

모드만 바꿔서 찍은 사진들.
마지막 사진이 스포츠모드인데 왜 셔터스피드가 더 길지(...)

바쁜 사람들 vs 물방울

어제(7/13) 북서울꿈의숲 갔다 왔어요.
서울에 이런 곳도 있더군요!
미술관 갔다 온게 주 목적이긴 했지만=) 

저 큐브가 참 느낌이 묘하게 좋단말예요.(...)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