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전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가끔 하는, 매일매일 글 쓰는 챌린지가 있었죠.
블로그 챌린지라고 블챌이라고 부르기도 했죠.
전 네이버 블로그는 진작에 내려놔서 챌린지를 따로 하진 않았는데...
(아 옛날에 블로그씨 가 글감 하나씩 던져주면 쓰던 그거는 했네요. 이거... 라떼 얘기 맞죠? ㅋㅋ...)
이번에 티스토리에서 (아마도 처음으로) 블로그 챌린지가 시작되네요.
이름하야 "오블완 챌린지".
그냥 블로깅 챌린지 하면 "블챌"이라고 단어가 겹쳐서, 오블완 챌린지라고 붙인 것 같네요 ㅋㅋ
저는 쓰고 싶은 글이 되게 많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쓰다 만 글도 꽤나 많고, 생각만 많이 하고 못 쓴 글도 많아요.
그리고 보통은 블로그 글 하나에 사진을 정말 많이 넣는 편이다보니 사진 고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이번 기회에 글 21개를 쫙 쓰면 좋겠다 싶습니다.
이 블로그에 작성중으로 남아있는 글만 21개가 뭐야 한 210개...는 아니고 한 100개는 될지도...?
(잠깐, 미리 써놓고 발행일만 바꾸면 되겠네... 근데 예약 발행도 쳐주나?)
이 스크린샷은 관리 페이지 메인에 있는, 현재 블로그의 한 달 조회수 추이입니다.
매일 글을 쓴다고 유입이 얼마나 될까요?
가 궁금해서 일단 캡쳐하고 시작합니다.
사실 유입이 많아질거라고 기대하지는 않아요.
예전부터 보면 글을 쓴 직후에 엄청 뜨는 경우는 드물더라구요.
1) 아주 가끔 포털 메인 어딘가에 걸리거나 (주로 다음 모바일 페이지, 글쓰고 며칠뒤?)
2) 갑자기 알고리즘 타서 떡상하는 경우 (이때는 막 글 쓴지 한두달 뒤?)
묻어둔 글들만 뽑아서 올려도 막 다양한 분야의 글들이 올라올거구요,
지난 여행기가 좀 메인이 되겠다 싶기도 하네요.
테슬라 출고기도 몇부작으로 계획해놨는데 이번 기회에 쓰면 좋겠네요.
어디 한 번 글을 써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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