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Android Phone

iPhone 6과 5s의 간단 비교 체험 사용기

로볼키 2014. 10. 31. 17:01

(원래 지금 쓸 게 이 글이 아니었는데 (...))


뭐 지금쯤 다들 손에 넣고 계시겠지만... 사진 보시죠.





(흔들림;;;)

오늘 오전에 타임라인에서 아이폰 6 플러스 크기라며 5만원권으로 다 못 덮는 모습이 있었는데, 6은 만원으로 위아래는 다 덮을 수 있었습니다.




절연테이프는 별로 안 거슬리는 실버. 의외로 괜찮은지도.




하지만 카툭튀는...음.

제아무리 사파이어 크리스탈이라 해도... 신경쓰임.




키보드 키가 정사각형에 가까운 직사각형.





6의 액정화면 (4.7인치, 해상도 750x1334) 에 대응하지 않는 기존 앱 (5s 기준: 4인치, 해상도 640x1136) 은 글씨 및 전체적인 디자인이 확대된 채 나오고, 대응하는 앱 (예: 인스타그램 아이폰 앱 최신버전)은 위와 같이 비슷한 글씨크기에 더 많은 내용을 담습니다. 아래에 더 많은 내용이 보이는건 덤.



마지막으로 한 손 모드. 뷰가 바뀌면 한 손 모드 해제됩니다. 저기서 왼쪽 프로파일 누르면 다시 전체화면으로 바뀌어요. 그리고 저 모드로 한 10초쯤 놔두면 역시 알아서 전체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카메라에 대한 사진 없는 사용기: 컨트롤센터 열어서 카메라 실행시 애니메이션은 아이폰 5s쪽이 아이폰6보다 빠릅니다. 다만 딱 찍을 준비가 되었을 때 아이폰6은 이미 초점이 맞은 상태(AF 잡는 사각형이 보이지도 않음), 5s는 막 AF 잡는 모습이 보입니다. 





친구의 소감: '조금만 작았다면 좋았을텐데'

저의 소감: 그립은 괜찮음, 화면은 한 손으로 열심히 움직이면 커버는 되는 듯, 하지만 2년 약정의 남은 1년을 깨고 넘어갈 정도로 절실한 업그레이드는 아니다.




하지만, 섣부른 판단은 금물. 구입을 고민하신다면 직접 만져보고 결정하셔도 될 듯.


Thanks to @iamkimtree, an iPhone 6 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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