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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A매치 보러 상암에 갔다 오다.(대한민국:온두라스,3월 25일)(사진 로딩 주의)

로볼키 2011. 3. 28. 01:19
(제목에 글 올리는 날짜를 쓰는, 카테고리 특성상 20110328이라고 쓰여진 점은 양해를...)

3월 25일 금요일, 축구를 보러 상암에 갔었어요.

글은 매우 늦게 쓰고 있고(...)

어쨌거나!

상암 월드컵 경기장엔 처음 가 봤습니다. 월드컵경기장역은 가 봤지만...

시간이 맞아서 대한민국:온두라스 의 경기를 보러 갔었지요.

어찌어찌하여 2등석 표를 구하게 되어(고맙습니다(!)) 그래도 그라운드랑 나름 멀지 않은 자리에서 봤습니다.

학교 끝나고 간거라서 가방을 갖고 간건데, DSLR만 들고가지 '않았던'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렌즈가 18-55 번들밖에 없어서(...) 혹시 해서 기존 디카인 12배 광학줌을 자랑하는 6년차(!) DSC-H1을 들고 갔는데...

얘를 훨씬 많이 썼습니다(...)

6년차의 압박이 있는게 노이즈-_- ISO가 400이 최대인데 이거로 찍고 셔터스피드도 나중엔 1/250으로 찍어서 어두울꺼에요. 12배 줌 하고 흔들림 줄이기 위한 방법이었(...) 따라서 아래 사진은 노이즈 감안하고 봐주세요.

경기 결과는 4:0으로 조광래호 출범 이후 최다득점 대승이었고, 전반 2골 후반 2골로 우리나라 응원하는 입장에서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아래는 사진으로 대체하죠. 티스토리 기본으로 올라가는 최대 수치인 50장입니다.-_-;;; 250장 정도에서 추리는게 뭐 그리 어렵던지.

사진 순서가 섞였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알게뭐야

글보단 사진이 좋잖아요. 안그래요? 글 더 쓸까요?(...)

자 갑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가로 1280으로 리사이즈했어요)

상암 월드컵 경기장 안에서.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아이폰 3GS & Autostitch


이건 시작하기 전이고, 킥오프 이후에도 사람은 쭉 들어왔는데,

작년 수원에서의 A매치만큼 사람들이 오진 않아서 아쉬웠어요.

(아무리 수원과 상암의 좌석수를 따져도...)

몸푸는 선수들. 청량리&기성용&이정수...


입장!


킥오프의 순간


박주장!


어라 공이 어디있지?

 

공을 향해서


킥하는 순간


감독님은 불만?


"왜 이게 오프사이드에요!"


경기중(1)


경기중(2)

이정수의 롱패스


경기중(3)

모두가 한곳을 보고


붉은악마!


공 하나를 향해서


이청용 드리블!

근데 태클걸림 ㅠㅠ


마구를 잡고 있는 조영철(...)


박주장(2)


기성용 스페셜(1)


기성용 스페셜(2)


골 넣었긔


박주장(3)


(온두라스 키퍼)"지금 볼이 중요한게 아냐"(휙)


김보경 코너킥 순간.


"자 좀 흩어져봐!"


이정수 클리어링


이청용 쓰러진 순간! 깜놀!


위기의 순간


"자 연습한대로 좀 맞춰봐!"


하프타임때 쇼 하다가 넘어져서 허리 삐끗한(음?) 백호


몸 푸는데...


어랏? 이근호?


후반 초반에 교체투입!


"아니 이게 왜 반칙이냐구요"


"너님 이거 왜 반칙인지 대신 설명좀;;"

(저 상황에서 이정수 선수가 한두마디 더 하더군요(...))


3명의 시선은 각각 누구를 보는걸까요,


이용래의 돌파!


이용래의 앗차!


정성룡 골킥.


이근호 볼터치


기성용 머리 눌린게 핵심


"어디 아파요? 괜찮음?"


"아 아쉽네."

참고로 저는 지동원 교체투입될 때 누군가 몰라본 1인(...)

(순간 정조국인줄;;)


박주장(4)


자신감있는 돌파!


각각 다른 방향으로 뛰는 3명.

볼은 어디에?


돌파!


청량리 드리블


경기 끝나고 붉은악마에게 인사하는 대표팀 선수들.



자 앞으로도 잘 나가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되길 바랍니다!! =)

p.s. 수원 선수들 정말 많더군요. 누구 말마따나 베스트11이 수원+해외파 아닌가 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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