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Android Phone 80

8년 아이폰 유저의 갤럭시 S8 사용기 (2) 갤럭시 S8 오레오 업데이트 (혹은 업그레이드).

굳이 사용기 시리즈와 이을 필요는 없지만... 도저히 연재 글을 올릴 여유가 없...네요.........크흑 그래서 굳이 사용기 시리즈와 이어서 써 봅니다. 네 뭐 업데이트 후기도 사용기니까요.ㅋㅋㅋ 지난 2018년 2월 28일, 갤럭시 S8(및 S8 플러스)에 대한 OS 업데이트가 배포되었습니다. Android 7.0 Nougat(누가)에서 8.0 Oreo(오레오)로 메이저 업데이트가 되는 것이지요. 비록 저는 작년 10월에 샀지만, 작년 3월 말 발표, 4월 출시 당시에는 7.0이었는데 약 1년만에 메이저 버전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2월 28일에는 너무 정신없어서 뻗었다가 3월 1일에 일어나서 보니 업데이트가 떴다길래, 바로 OTA로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아이폰이었다면 메이저 버전업은 반드시 로컬에..

8년 아이폰 유저의 갤럭시 S8 사용기 (1) 개봉, 방수 및 배터리 타임

갤럭시 S8, 출시한 지 반 년 넘어가네요. (구입 시점 기준) 갤럭시 S8, 출시한 지 8개월 되어가네요. (글 공개 시점 기준) 이 사용기는 절대 얼리도 아니고... 아이폰 유저의 갤럭시 사용기로 기록해봅니다. 짜잔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저에겐 좀 큰 이적(?)이었습니다.지난 2009년 12월 아이폰 3GS로 아이폰 생활을 처음 시작하고 난 후, 아이폰 4와 5s, (잠깐의 6s와) SE를 쓰다가, 거의 8년만에 아이폰 메인 생활을 벗어났군요. Smart Switch 앱이 데이터를 잘 옮겨줍니다.특히 어떻게 옮기지 걱정했던 iOS 기본 Notes 앱의 데이터를 매우 잘 옮겨줘서 걱정을 덜고 메인폰으로 사용중이에요. 폰을 바꾼 이유는 여럿 있으나,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는 iOS 11의 못..

iOS 11 업데이트 및 후기 (iPhone SE)

이제 한 달이 조금 안 된 시점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올라갔을 iOS 11.-> 현재 (11월 4일) 기준 두 달이 거의 다 되어 가네요. 벌써 세 번의 업데이트가 나와서 iOS 11.0.3가 최신인 상태입니다. (처음 글 열었던 시점에선 두 번, 11.0.2였는데 10/14 기준 11.0.3이 나온 상태이므로 수정) -> 11월 1일의 iOS 11.1 공개로 iOS 11만 네 번의 업데이트가 있군요. 이제 iOS 11 나온지도 꽤 되었고, 쓸 사람 다 쓰는 것 같은데요, 제가 쓴 이 글의 핵심은 용량 부분이므로 스크롤 쭉 내려서 그 부분 위주로 보셔도 될 것 같네요. 모든 메이저 업데이트가 그렇듯, 꽤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일부 사람들은 그 변화에 거부감을 가지기도 하죠. 변화는 보통 좋은 방향으로 ..

iOS 10.3 업데이트.

지난 3월 28일에 iOS 10.3이 릴리즈되었네요.업데이트 내용은 http://macnews.tistory.com/5426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 OS 업데이트, 요즘은 OTA(Over-The-Air)로도 많이 하고 간단한 작업일 수도 있지만 저는 주로 날 잡고 하는 편입니다. 이번엔 좀 더 철저히 하느라 백업부터 시작한지 3시간 정도 걸렸네요. iOS 10.3의 주된 변경점이 파일시스템 변경이거든요.그래서 평소에도 OTA는 잘 안하고 컴퓨터에 연결하고 업데이트 했지만, 이번에는 업데이트가 아니라 아예 DFU로 완전 초기화한 후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아이폰 동기화(및 백업) 2) 최신 백업 아카이브 3) 다시 한 번 동기화 (=백업본 재생성) 4) 아이폰..

뒤늦은 iOS 10 업그레이드 후기

개인적인 사정으로 iOS 9에서 머무르고 있다가 10 업그레이드를 한 3일 전에야 했습니다. 이미 내용들이야 베타때부터 정식버전 출시, 10.0.1, 10.0.2까지 한참 나왔지만,개인적으로 기록해 둘 목적으로 포스트를 적어봅니다. iPhone SE iOS 9.3.5 -> 10.0.2(아이튠즈 12.5.1로 업데이트 필요) iOS 10 발표 키노트는 봤지만, 실제로 업그레이드를 한 사람들로부터 잠금화면 (밀어서 잠금해제가 없어진 점)과 디자인(특히 음악앱 폰트) 관련된 얘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아주 잠깐 다른 아이폰으로 iOS 10을 본 적은 있지만, 실제 저의 사용 패턴에 기반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 아이폰을 집어 들면 화면이 켜지는 것 굳이 전원버튼 홈버튼을 누르지 않고서도 화면을 확인..

애플페이 사용기 3) 한국에서 사용하기

이 글은 2016년에 작성된, 호주에서 등록한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사용하는 글 입니다. 2023년 3월에 한국에 정식 도입된 애플페이에 대한 정보는 https://me.tistory.com/669 여기를 눌러서 봐주세요! 애플페이 사용기 1) 기기 및 은행 준비 애플페이 사용기 2) 카드 등록 및 사용 (호주) 에서 이어집니다. 우리나라 결제 현실은 애플페이에게 너무나 가혹합니다. 결제방식(리더기)은 과거엔 대부분이 마그네틱이었고, 복제의 위험성때문에 IC카드 사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아직도 마그네틱이 비교적 흔하게 사용되죠. 그리고 가끔 IC칩 전용이라고 하는 매장들도 있고... 비접촉 결제? 삼성페이(또는 루프페이)를 제외한 카드의 비접촉 결제는 거의 없다시피 하죠. 그나마 결제단말기에 NFC 리더 기..

애플페이 사용기 2) 카드 등록 및 사용

애플페이 사용기 1)에서 이어집니다. 2016년 6월 기준, 호주에서 유일하게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ANZ 은행에 계좌 개설 및 카드 신청.그 후 일주일? 드디어 카드가 도착했습니다. - 아이폰에 카드 등록 카드 등록은 참 쉽습니다. 우선 등록하기 전에 해야할 것이 있는데요, 한국 사람이라고, 아이폰의 지역Region 설정을 한국으로 두면 Wallet 앱에 있는 애플페이가 활성화가 되지 않고, Passes 부분만 보여요. 애플페이 지원 국가 중 하나로 바꿔야 애플페이가 활성화됩니다.물론 카드 국가 따라가는 것이 안전하겠죠. 자 이제 Wallet 앱에 들어가서 오른쪽 위 +버튼을 눌러서 등록을 시작합니다. 카드를 비추면 카메라가 카드 번호를 스캔합니다. 이후 만료날짜와 시큐리티 코드(카드 뒷면 3자리 숫자)..

애플페이 사용기 1) 기기 및 은행 준비

원래 애플페이 글을 진작에 쓰려고 했으나, 시험기간+여행+귀국크리를 맞은 후,한참 후 한국에서 작성하는, 호주에서의 애플페이 사용기. 애플페이 자체를 쓸 생각이 전에는 전혀 없었어요. 굳이 따져보면, - 기존 기기가 애플페이를 지원하지 않았다 + 지원 국가도 아니었다 (기존의 저 = '한국'의 '아이폰 5s' 유저) - 이후 지원하는 기기(5s->6s->SE)로 바꿨지만, 애플페이에 관심이 없었다 - 현재 쓰는 은행(Commonwealth Bank, nab)이 애플페이 지원을 안한다 + 은행계좌 만들 당시(2월) 기준 ANZ에서도 애플페이가 지원이 안됐네요. 이 정도가 큰 이유들이었습니다. - 기기 아이폰 5s를 2년 3개월 넘게 쓰다가, 갑자기 고장나서 급히 바꾼게 6s죠. 그 크기 때문에 6s가 불편..

아이폰 SE 하루 사용기

아이폰 SE 구입한지 이제 약 15시간 지났군요.새벽 1시가 되어가는 시간의 사용기인지라, 사진은 별로 없거나 지난 글 재탕이고, 다소 횡설수설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려요 :) 만 하루가 지나지는 않았지만, 아침부터 밤까지 아이폰 SE를 끼고 살면서(?) 쓰는 간략한 사용기이자,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점 등을 적어봅니다.비교 내용이 들어가면 주요 비교 대상은 5s 혹은 6s입니다. 굳이 적자면, 아이폰 5s 이전에 3GS (그리고 잠시 4) 유저였으며,아이폰 5s: 2013년 10월 예약판매로 구입, 2016년 2월 8일까지 사용아이폰 6s: 2016년 2월 10일부터 사용 이 되겠습니다. 1. 5s 시리즈의 외관 SONY|NEX-5T|Normal program|Pattern|1/60sec|F/4...

아이폰 SE 구입기 - 구형 아이폰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관련

우선, 제가 여기 적는 모든 내용은 호주 애플스토어 기준입니다. 정들었던 아이폰 5s를 트레이드인으로 떠나보냈습니다. 트레이드인 절차를 밟는데는 참 번거로운 과정들이 존재했습니다.결론적으로 이거때문에 애플스토어를 네 번 방문하게 된 셈이구요.지난 주 일은 제쳐두고 오늘 사연만 써보겠습니다. ----------------------------------------------------------------------------------------------------1) 9시 땡! 치고 애플스토어가 열리자 아이폰 SE를 구매하겠다, 동시에 아이폰 5s를 트레이드인 하겠다고 함 2) 다른 직원이 곧 아이폰SE 박스를 들고 옴, 이어서 내 아이폰 5s를 내놓았더니, "여권 있니?" 라고 물어보는 것. 여기서..

호주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 SE 구입기, 5s - 6s와 비교사진

3월 31일아이폰 SE 출시일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대충 아침을 때우고, 애플스토어로 달려갔습니다.물론 달린건 제가 아니고 버스지만... 오픈 1시간 15분 전에 도착한 셈인데 제 앞에 한 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여기가 규모가 큰 애플스토어도 아니고, 출시하는 모델도 플래그십은 아니어서 사람이 많진 않을거라 예상은 했지만...아이폰 사는 겸 시드니 갈까 했는데 거기는 줄 많이 서면 어쩌나, 해서 안 갔는데 그쪽 상황은 모르겠네요.이 정도였으면 시드니 나들이(?)나 할 걸 그랬나... (였는데 이제 와서 생각하면 안 가길 다행) 이전에 아이폰 6s를 부득이하게 구입한 전적이 있죠. 그게 두 달도 안 되었던 일이었기에, 이번 아이폰 SE 구입 결정이 부담이 안 되었다면 거짓말이고...그래서 아이..

iPhone SE 발표! 그리고 iPhone 6s(&6s Plus)와의 스펙 비교

호주시간 새벽 4시에 알람맞추고 일어나서 봤습니다. 본 소감은... 아 폰이 한달 반만 늦게 고장났으면....... 6s 아니고 SE로 넘어가는건데............ 이하 비교사진 갑니다. 스크린샷은 모두 호주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캡처했어요. 노란색 테두리는 아이폰 6s(또는 6s와 6s Plus 공통)의 장점,초록색 테두리는 6s Plus의 장점,빨간색 테두리는 SE의 장점입니다. 사실 장단점이 없는 표시가 안된 부분이 핵심일 수가 있어요.왜냐면 6s와 동급의 성능에 화면이 4인치인게 핵심이니까요 (+저렴한 가격) 스크린샷 리사이즈 + 업로드하면서 약간 보기 힘든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눈에 띄는 부분은 적어봅니다. 색상. 4가지 색 동일. 용량.SE는 16, 64기가까지만.근데 저는 64기가..

[사진 많음 데이터 주의] 아이폰 5s와 6s의 카메라 직접 비교

두둥. 아이폰 5s가 살아났습니다. 전 상황을 보면, 유심 인식이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인식이 안돼서 복원 오류가 떠서 펌웨어가 설치가 안 되었죠.유심 인식이 잠시 된다면 펌웨어 설치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짐작을 했고, 역시나였습니다.며칠 전에 마침내! 복원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유심 인식은 여전히 불안정해서 복원 당일 & 며칠간은 잘 인식되다가 지금 보니 다시 Searching... 만 뜨네요. 즉 지금 DFU를 하거나 하면 지난번의 그 상황처럼 벽돌로 빠져버린다는 얘기죠. 이 폰은 전화기로써의 기능은 상실.이 아이폰 터치 같으니라구... 어쨌거나, 아이폰 5s가 카메라를 쓸 수준으로 살아난 이상, 6s와 카메라를 직접 비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 촬영은 이런 식으로 한 손에 각각 잡고 진행하였습..

iPhone 6s 호주에서 구입 및 사용기

SONY|NEX-5T|Normal program|Pattern|1/80sec|F/5.6|0.00 EV|20.0mm|ISO-100|Off Compulsory|2016:02:10 09:53:00 사진 재탕. 나름 아이폰을 샀는데 안 남기면 아쉬우니까 ㅇㅇ...근데 이제 학기 시작이라 시간의 압박을 받을테니 오늘 다 써야지. 아이폰 6s.정말 피하고 싶었던 기기.를 손에 넣고 쓰고 있습니다. 피하고 싶었던 이유는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요, - 한손에 쏙 들어오는 4인치에서 4.7인치가 된 크기. - 폰 그냥 내려놓는데 카메라가 긇힐 수가 있는 카툭튀가 싫다. - 출시가 작년 9월(한국은 10월)인데, 5개월 후에 사는 셈이라 반년 쓰면 새 아이폰이 나올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다. - 6s 카메라 품질이 맘에 들지..

KT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순 광대역 안심무한 51) 그냥&QoS 사용기

지난 2015년 12월, 그리고 이번 2016년 1월까지 두 달 동안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중 하나인 순 광대역 안심무한 51 요금제를 썼습니다. 핸드폰은 아이폰 5s 사용중이고요. 예~~~전 3G시절 무제한 요금제 몇 달 쓴 이후 (그때엔 가장 많이 쓴게 4기가였나...) 가장 많이 써 봤네요. 무제한 요금제의 장점은 역시 아무 걱정 없이, 데이터 안 따지고 인터넷을 쓸 수 있다는건데, 이렇게 편하게 마음먹고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그리고 저는 오늘 요금제를 바꿉니다......ㅠㅠ 그래서 약간 기록을 해봐요. 요금제 설명은 위와 같습니다.15GB는 LTE속도, 이후는 QoS 제한으로 3Mbps 적용된다고 하죠.12월엔 12기가정도 썼고, 1월은 30일까지 13기가정도 써서 나머지 2기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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