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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US] xx. 테슬라 매장 구경, 사이버트럭 후기

안녕하세요. 최근에 한국에서 사이버트럭 투어가 돌았고, 강남 스토어에 사이버트럭을 전시한다고 하길래 생각나서 미국 여행기 순번에는 안 맞지만 먼저 올려봅니다. (추후 제목 넘버링 수정 예정) 2024년 8월 말, 산 호세.  주차되어 있는 사이버트럭.  주차되어있는 사이버트럭 2222캘리포니아라 전기차가 많이 보이고 있고, 사이버트럭도 종종 보입니다.   제가 갔던 매장은 산타나 로우 Santana Row 의 테슬라 매장이었어요.   모델X, 사이버트럭, 모델 Y,  모델 3  매장 가운데의 사이버트럭  측면  운전석 도어  실내모델 3/Y처럼 가운데에 모니터 하나만 있습니다.   높이가 Ride Height네요. 문이 열려서 그런지.   배터리는 66%에 206mi = 약 331 km산술적으로는 100..

Travel 2024.12.12

[2024US] 02. 미국 스누피 박물관, 아이스링크, 스누피 공항 방문기

안녕하세요.이 블로그에 이전에 쓴 스누피 글은 두 개가 있습니다.  2022년에 갔던 제주도 스누피 가든  [사진 많음] 한국에서 스누피를 즐기자, 제주도 스누피가든!안녕하세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글 (the world's most famous beagle) 이라는 스누피 Snoopy. 만화 피너츠 Peanuts 의 사실상의 주인공이죠. 스누피 캐릭터나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누구me.tistory.com 위 글 초반에 2018년에 갔던 산타 로사의 스누피 박물관, 정확한 명칭은 Charles M. Schulz Museum 의 사진이 있죠?(편의상 아래부터는 그냥 스누피 박물관 이라고 적겠습니다.)  2023년에 갔던 고베의 피너츠 호텔 숙박 후기" data-og-description..

Travel 2024.11.24

[2024US] 01. 인천->샌프란시스코, 에어프레미아 및 마티나 라운지 이용기

안녕하세요. 지난 글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스마트폰을 갖고 출국하는데 로밍이냐? 현지유심이냐? 물리심이냐 eSIM이냐? 결론은 로밍도 썼고 현지유심(물리심)도 썼습니다. 각각의 사용 용도가 따로 있어서... eSIM은 안 썼습니다. 관련해서는 현지 유심을 구매하는 시점에 그 주제로 글 써도 되겠다 싶네요.  본격 미국 여행기 드디어 시작합니다. 이번 글은 출발편인 에어프레미아 탑승기와 마티나 라운지 이용기입니다.  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대한민국의 나름 신생 항공사입니다. IATA 코드 (2자리)는 YP. LCC 치고는 특이하게(?) 미주 노선에도 취항을 합니다. 그래서 기내식은 주는데... 기내식 얘기는 아래에서 하도록 하구요 ^^ 저는 인천->샌프란시스코, 편도 노선을 예매했습니다. 이 노선..

Travel 2024.11.19

[2024US] 0.5, 여행을 함께한 카메라들 (아이폰, 갤럭시, 미러리스, 고프로)

안녕하세요. 지난 글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여행을 블로그에 기록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날짜별로 하루씩 기록하는거죠. 근데 잠시 생각해보니, 그렇게 하면 글 하나하나가 너무 길어질 것 같았습니다. 사진을 무한정 넣을 수도 없고... 그래서 일단 날짜, 시간 순서대로 따라가되, 주제별로 글을 하나씩 쓰는게 좋겠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여행 1일이지만, 여러 글이 올라갈 수 있는거죠. 여행기 연재가 길어지겠지만 이 방식이 나을 것 같아요.  이번 여행기를 어떻게 쓸까 싶다가, 일단 지난 글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https://me.tistory.com/715  [2024US] 0. 2024년의 미국 여행, 프롤로그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미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장거리 비행을 곁들인 여행이..

Travel 2024.09.19

[2024US] 0. 2024년의 미국 여행,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미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장거리 비행을 곁들인 여행이었는데요,입사하고 가장 길게 내봤던 휴가이자, 이것저것 많은 경험도 하고, 좋은 시간을 많이 보냈던 기간들이었습니다. 다시 돌아가고싶네요...  블로그에 여행 말고 다른 내용들도 쓸 글감은 많은데 막상 실제로 글을 완성시켜서 올리는게 많지는 않습니다. 막상 글 하나를 올리려면 사진도 잔뜩 넣고 내용도 자세히 쓰다보니 시간을 참 많이 잡아먹게 되더라구요.쓰다가 에이 이건 아니다 하고 비공개로 남아있는 내용들도 있고, 쓰다가 시기를 놓쳐서 못 올라간 경우도 있고요.근데 뭐가 됐든, 현 시점에 우선 이번 글을 올려야 할 것 같아요.  (하품)아직 시차적응이 필요한가봐요. (이부분 작성시점 기준) 귀국한지 4일차인데, ..

Travel 2024.09.15

등린이의 한라산 백록담 성판악 코스 등반 후기 (2023년 9월)

안녕하세요. 근육통이 사라지지 않은 시점에 등반 후기를 정리해봅니다. 라고 써놓고 어느덧 글 발행 시점에는 한참 지나버렸군요. 일단 등린이라고 지칭한 본인 체력 소개부터 해보자면 걷기는 3km 정도, 30분 정도 걷는건 가볍게 할 수 있고요, 평소 걷는 속도는 6km/h에 근접합니다. (보통 지도앱 기준이 4km/h니까 빠른 편) 달리기는 10km는 50분대에 달릴 수 있습니다. 하프는 딱 한번 뛰어봤고요. 따로 등산이 취미는 아니에요. 등산은 높은 산은 커녕, 어떤 산이든 마지막으로 올라간 산이 어디인지 기억이 안 나구요 ㅋㅋㅋ 얼마 사용 안 한 등산화는 있는데 장비 이야기는 아래에 하겠습니다. 어쩌다가 제주도에 가게 되어서 뭘 하면 좋을까 싶었는데 문득 한라산 등반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후기를 검색해..

Travel 2023.09.13

간사이 공항에서 고베 산노미야 역까지 840엔에 이동하기

글 쓰다가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ㅋㅋ https://youtu.be/oE9N4HJgFGc 한국에서 고베를 가는 방법은 주로 인천->오사카 비행기편, 그 후 오사카에서 고베로 이동을 하는데요.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고베 시내 (산노미야 역) 까지 시간만 맞다면 굉장히 빠르고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왔다면 무려 육해공을 다 거치는 ㅋㅋㅋ 코스인데요, 바로 고베 베이 셔틀 - 포트라이너 루트입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kanto&no=38495 공항에서 고베'만' 갈때는 베이셔틀을 이용해보자!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 공항에서 어느 도시로 이동할때는 버스, 기차 두가지 방법이 대..

Travel 2023.06.15

스누피 팬이라면 꼭 가봐야 할 <피너츠 호텔> 숙박 후기

안녕하세요. 예전에 블로그에 스누피 관련 글을 하나 썼었는데요, 제주도 스누피 가든 후기였군요. https://me.tistory.com/621 [사진 많음] 한국에서 스누피를 즐기자, 제주도 스누피가든! 안녕하세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글 (the world's most famous beagle) 이라는 스누피 Snoopy. 만화 피너츠 Peanuts 의 사실상의 주인공이죠. 스누피 캐릭터나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누구 me.tistory.com 저 글을 보면 미국 산타 로사의 슐츠 뮤지엄 갔던 사진, 일본 도쿄의 (현 위치로 이전하기 전의) 스누피 뮤지엄 사진도 하나씩 있네요. 오늘은 또 다른 스누피 로케이션(!) 일본 고베의 입니다. Peanuts Hotel Kobe 2020년에 ..

Travel 2023.01.31

2017 영국 여행기 (10) 비 오는 맨체스터, 축구 박물관에 내 이름 남기기

* 2022년에 다시 이어서 쓰기 시작한 2017년의 여행기. (어느 정도는 이전에 써뒀어요.) 2022년에 업데이트하는 내용은 이렇게 적어둘게요. --------------- 2017 영국 여행기 (1) 계획적인 자의 무계획 여행 (2) 바쁜 환승과 시간을 거스르는(?) 비행 (3) 공항더쿠의 공항에서의 하룻밤 (4) 다시 찾은 스타벅스에서 받은 뜻밖의 선물 (5) 맨체스터 추억팔이 (6) 펍에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관전 (7) 적의 구장 안필드 몰래보기 (8) 올드 트래포드, 캐릭 자선경기 직관 (9) 경기 이후, 선수 나오는 모습 및 Sam Pratts 펍 (10) 비 오는 맨체스터, 축구 박물관에 내 이름 남기기 (11) 맥도날드와 버스정류장, 야간버스 타고 런던으로, 런던의 새벽과 스타벅스 (1..

Travel 2022.07.26

사진 가득한 아시아나 A380 한반도 일주비행 탑승기

안녕하세요. 뒤늦게 그리고 뜬금없이 한반도 일주비행에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아시아나에서 이 A380 일주 비행을 하는건 여행 느낌 이런걸 주는 것도 있지만, 비행편이 현저히 줄어든 시기, 항공사 조종사들의 비행 시간 확보를 위해서라는 것도 있더라고요. 처음 10월 24,25일 그리고 10월 31일/11월 1일에 티켓 구매할까 해서 봤는데, 비즈니스 이상은 다 자리가 안 나서 포기했고, 이코노미로 A380 2층 갈까...?하고 조금 기웃거리다가 실패(?)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중간에 이 일주비행이 11월 14/21/28일에 또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당연히 이미 늦은 시점. 창가는 다 차 있었죠. 그런데 화제성이 떨어져서 그런지, 비즈니스 (통로) 자리가 한두자리 있더라고요? 그 후 목요일에..

Travel 2020.11.14

TBL001. Brooklyn Bridge, New York

------------------------------------------------------------------------------- 코로나 시대로 살아간지 반년이 지나가는 마당, 비행기 타는 여행은 언제 다시 예전처럼 부담없이 갈 지 모르고, 가을의 비행은 취소한 지 오래. 사진을 좋아해서 많이 찍어둔 것들이 하드 안에 있는데, 이 시국에 다시 갈 수 없는 곳들을 한번쯤 되돌아보면 좋을 것 같아 컨텐츠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새로 만든 카테고리는 ThrowbackLocations. 특정 장소에 해당하는 사진, 그때의 기억을 끄집어내어 보려고 합니다. 막 엄청난 관광지, 장소가 아니어도, 그냥 지나가는 시점에 찍은 어떤 사진이라도 추억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이런걸 중점적으로..

[영상, Vlog] 영국 여행브이로그!

지난 2019년 10월의 영국(런던, 맨체스터, 리버풀) 여행 이때 찍었던 영상들을 모아서 Vlog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원래 처음에 출발 전에는, '영상이 모이면 길어질테니 매일매일을 기록하고 밤에 편집을 하자'라고 생각했거든요? 심지어 LumaFusion으로 템플릿도 알차게 만들어놨음. 하지만 여행에서 밤에 영상 편집...은 커녕, 쓸만한 영상을 찍는 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처음 시작할 땐 타임랩스도 찍고 슬로모션도 찍고, 셀프 소개 영상도 찍었다죠. 하지만 셀프샷은 화각도 그렇지만 너무 많이 흔들려서 도저히 쓸 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매 순간을 영상으로 남긴게 아니어서, 이게 여행의 전부는 아니지만, 최소한 매일 뭔가를 찍긴 찍어서, 이정도는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쓰면서 더 상세하게 만..

Travel 2020.02.01

(2023.09 업데이트) 핀란드 공항에서 택스 리펀 받기 (맨유 토트넘 스토어 택스리펀 비교, 글로벌블루, 프리미어)

*** 2023.09 업데이트 *** 반드시 이 내용 먼저 읽어주세요!!!! 영국은 2021년부로 여행자에 대한 택스 리펀 제도를 폐지했다는군요(!) 즉 아래 글처럼 저는 영국에서 유니폼을 구매했으나, 이제는 그냥 구매하는 경우에는 공항에서 택스 리펀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기사 https://www.standard.co.uk/news/london/tourism-tax-london-vat-free-shopping-rishi-sunak-b1081666.html 글 https://triple.guide/articles/451c6f9b-2375-4b9c-ab5c-f00b0ce3f93a 영국 정부 공식 사이트 https://www.gov.uk/tax-on-shopping/taxfree-shopping ..

Travel 2019.11.01

미국 서부 렌트카 여행기: 요세미티->로스앤젤레스

정확히는 요세미티->피스모 비치, 피스모 비치->로스앤젤레스 로 이어지는, 이틀 여정입니다. 앞에 여정(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에 대해서는 이 링크 보고 와 주세요. 원래 요세미티에서 Big Sur 지역을 지나면서 1번국도 해안도로를 타고 싶었는데, 하필 그 시기에 통행 제한이 걸려서 (링크 참조) 부득이하게 내륙으로 타고 내려갔습니다. 5/1 총 주행거리 260mi (약 418km) 이 날의 여정 시작. 요세미티 내에서 구경을 좀 해서, 본격 이동은 점심 이후가 되었습니다. 전날 눈처럼 보였던 것, 내려서 보니까 얼음알갱이 ㄷㄷㄷ거의 우박이었음...... 41번 국도를 217km 유지하시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네트워크 끊겨서 맵 다 나오지도 않음 중간에 맥도날드 들러서 점심(?)을 ..

Travel 2018.08.04

미국 서부 렌트카 여행기: 샌프란시스코 -> 요세미티

지난 샌프란시스코 - LA 여행 때, 주된 이동 수단은 렌트카였는데요,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2달!) 한번 정리 겸 블로그 포스트로 올려봅니다. 여행기라고 해야하나, 이동기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이 포스트는 여행 내용보다는 렌트카 이동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해외에서 운전해본 기억이라면 이거 이전에는 호주에서 있었군요. 교환학생 때 멜버른 놀러가서 렌트를 했었습니다. 이전에 블로그에 올렸었죠. Great Ocean Road 당일치기 565km 주행했던 날 링크. 우측 차선 ㅋㅋㅋ이었음. 해외 운전은 이게 전부였네요. 다른 곳들은 대중교통 위주, 혹은 내 발을 믿고 열심히 걷거나... 등등. 의외군. 무튼 이번 여행때 줄기차게 운전했습니다 ㅋㅋ 인생의 목표 중 하나인, 미국 동서부 횡단에는 한참 못 미치지..

Travel 201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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