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 3

페블 스마트워치 리퍼 혹은 교환, 그리고 2013&2014년 모델 비교

페블의 워런티 규정 (http://pages.getpebble.com/pages/warranty)에 따르면, 교환은 새 제품 혹은 리퍼 제품 (replace the product with a new or refurbished product) 이라 표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환이라 해야 할 지 리퍼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제목은 그 고민을 해결하지 못한 결과물... 작년 2월에 페블 스마트워치를 사서 잘 쓰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문득 페블을 보는데, 스크린에 몇 개의 가로 줄이 생기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말이죠.물론 워치페이스를 몇 번 전환하거나, 메뉴 화면을 띄우거나 하면 사라지긴 했지만, 꽤나 신경쓰이는 버그였습니다.사진으로 찍어둔 가장 이른게 위 사진인 작년 8월. 미국에서 AS 받기..

의외의 앱 리뷰, 아이폰 내장 나침반 앱

무시하고 지나가기 쉬운 기본 앱입니다. 아이폰 나침반 앱.실제로 한때 저도 폴더 한 구석에 넣어뒀는데요. 알고보면 의외로 쓸 때가 생깁니다. 기능도 iOS 업그레이드와 함께 조금씩 개선되며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1. 지도 앱 등, 아이폰의 방향이 틀어져 보이는 경우에 방향 보정. 제가 나침반 앱을 켜는 가장 큰 이유이기에 1번으로 두었습니다. 이미 방향이 너무 틀어져 있거나, 주변에 자성을 띤 물체가 있는 경우 아이폰에서 위와 같은 보정 화면을 알아서 띄우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 나침반 앱을 한 번 열어보세요. 보통 처음 나침반 앱을 띄우면 바로 보정 화면이 뜨는데, 아이폰을 돌려서 빨간 구슬을 굴려주면 됩니다. 그러면 현 위치, 현 시점 기준으로 아이폰이 가져올 수 있는 가장..

(사진 50장) 박지성 자서전 발간 기념, 박지성 사인회

가장 잘 나온 A컷 하나를 대표이미지에 박아두고 시작합니다. (기자들 플래시 타이밍이랑 너무 잘 맞았음...ㅋㅋㅋㅋ 박지성 얼굴 조금 가려진거만 빼면 최곤데!!!) 지난 주 쯤에, 박지성 자서전 출간 기념 사인회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강남 교보문고. 뭐 크게 가기 어려운 곳은 아니었으니, 별 일 없으면 간다고 생각해뒀죠.관건은 선착순 '100'명. 100명이 언제 다 차느냐...는 점이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100명 안에 드는건 애초에 불가능했습니다.전날 친구랑 카톡으로 '3시간 전 쯤엔 다 찰 것 같고, 12시쯤 가 볼까' 라고 얘기하고, 오늘 일어난 시간은 아침 9시였는데 이미 교보 앞에는 줄 한참 서 있단 소식이 들리더군요...ㅇㅇ....각종 SNS 모니터링하니까 새벽 4시에 줄 선 사람도 ..

PhotoDiary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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