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 5

페블 스마트워치 (Pebble Smartwatch) 베스트바이 학생할인 구입 및 사용기 (사진, 영상, 스크롤 주의)

Pebble Smartwatch. 페블 스마트워치. 오리지널 모델이 처음 판매를 시작한 것을 찾아보니 작년 초...꽤 지났죠? 이제 페블 스틸(스테인리스 스틸, 가격은 $250)도 출시되었네요. (페블 구입 시점/글 처음 작성 시작하던 시점에서는 출시 예정이었는데!) 하지만 저는 오리지널 모델(본체는 플라스틱, 줄은 고무, 가격은 $150)을 질렀습니다. 초기에 킥스타터에 떴을 때, '와 이런 컨셉 괜찮네' 싶었지만, 제가 살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고... 어쨌거나 여러 사정에 의해 드디어 구하게 됩니다. 베스트바이에서 눈독 들인;지 3주만에... 모르는 분을 위해서 페블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각종 알림을 모아 볼 수 있게 만든 시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바로 이전 ..

New York 2014 2014.02.27

뉴욕 생활 11일차, 이것 저것 느끼고 있는 점.(사진 다수 포함)

뉴욕에 온 지 11일?(2/6 기준) 2주도 안 지났네요. 제가 여기 있다는 것이 아직도 잘 안 믿기긴 하지만... 이 글에서는, 지금까지 뉴욕에서 제가 느끼고 있는 것들을 정리해볼까 해요.'느낀'것들이니까, 객관적으로 본게 아니고, 정확하진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게 어찌 보면 '뉴욕에 오기 전에 알면 좋은 것들'일지도요? :) 추천 꾹! 눌러주시면 제가 보고 좋아합니다.:) :) :) (140207 수정 : 와, 추천 위젯이 원래 소스가 제공되는거군요? 이전에는 직접 소스 보고 따왔는데...ㅋㅋ) 전자기기 관련 ▶ 셀룰러든, 와이파이든, 잘 안터짐! 사실 미리 알고는 있었죠. 전파 잘 안 터진다는거. 근데 우리나라가 '워낙' 잘 되는거라죠. 다른 나라에선 상상도 못 할 수준으로. 역시 IT 인프..

New York 2014 2014.02.07

20140131 저녁의 요리 일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음슴체 말고 그냥 써보도록 하죠. 30일은 대형 마트에 갔었죠. 31일에는 대형 '푸드'마켓에 가게 됩니다. 이름이 뭐냐구요? 'Whole Food Market'. 대형 푸드 마켓이요. (...) 전날의 경험담을 얘기했더니, 누나가 '스크램블에그, 이거, 저거 등등' 간단하게 만들어보라고 했거든요.오호, 스크램블에그? 그래. 다른거 다 제쳐두고 스크램블에그를 하기로 했어요.쉽잖아요...가 아니라 쉬워보이잖아요.노른자 흰자 구분 안 지어도 되고 기본 재료는 계란, 우유, 섞을 만한 접시, 거품기 등...이라는 생각을 갖고 푸드 마켓에 갑니다. ...와. 크다. 별거 다 있다. 여기에 있으면, (돈 걱정을 안 한다고 가정하면) 먹을 걱정은 안 해도 되겠구나. (......) 또 눈 돌..

New York 2014 2014.02.02

20140130 저녁의 요리 일기

아 진짜ㅋㅋㅋㅋㅋㅋ 간단한 요리 한 번 하기 힘들었네요. 시작하기 전에 배경지식 심고 가실게요.ㅇㅇ.요리에 대한 배경지식 따위 음슴. 그러니까 음슴체로 쓰겠음. 본인을 소개하자면 요리랑은 거리가 멀어도 너무나 멀었던 사람임. 요리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보자면, 초등학생 때 캠프에서 김치찌개 끓여봤던 정도? 물론 혼자서 한 것도 아니었음.중학교때나 언제든지 캠프 가면, 본인은 버너를 챙겨가긴 했음. 버너가 밥 해 먹으려면 없으면 안 되는 아이템인데, 큼지막해서 가져가기 번거로운 존재임. 보통 본인이 자진해서 가져가겠다고 하면, 말리는 사람도 없고, 그거 하나 던져두면 나머지 사람들 선에서 재료 가져오고 요리 하고 그러니까.캠프 아니고 일상생활을 보자면, 대학교까지 통학하며 다녀서, 2x살 될 때까지 밥 만들..

New York 2014 2014.02.01

The great beginning of my New York life. 뉴욕 생활의 시작.

길고도 길었고, 멀고도 멀었습니다. 군생활 얘기가 아니라, 제가 지금 여기까지 와 있는 그게요. 원래 여행 중간에 여행기 적고 그런 계획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이번엔 여행이 아니니까(?) 적어봅니다. 블로그 디자인도 산뜻하게 바꾸고 출발! (조금씩 더 수정하고 있습니다.) 사진도 큼지막하게 뜰 수 있게, 글 가로폭 700px로 설정하고 사진 잔뜩 올리니까, 로딩의 압박은 견디세요 :-P 추천 버튼은 이렇게 심는거구나. 일단 글을 올려야 버튼이 생기니... 그냥 한 번 해봤어요 ㅋㅋㅋ 추천하실 분은 하세요.(...)ㅋㅋ 전역하고 여행 갈 곳을 꼽아봤죠. 물론 그 안에도 뉴욕이 있긴 했지만, 어찌어찌하여 단순 여행이 아닌 어학연수를 오게 되었습니다. 어학연수, 어우... 어학원 도움 없이 혼자(+가족)만으로..

New York 2014 201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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