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음슴체 말고 그냥 써보도록 하죠. 30일은 대형 마트에 갔었죠. 31일에는 대형 '푸드'마켓에 가게 됩니다. 이름이 뭐냐구요? 'Whole Food Market'. 대형 푸드 마켓이요. (...) 전날의 경험담을 얘기했더니, 누나가 '스크램블에그, 이거, 저거 등등' 간단하게 만들어보라고 했거든요.오호, 스크램블에그? 그래. 다른거 다 제쳐두고 스크램블에그를 하기로 했어요.쉽잖아요...가 아니라 쉬워보이잖아요.노른자 흰자 구분 안 지어도 되고 기본 재료는 계란, 우유, 섞을 만한 접시, 거품기 등...이라는 생각을 갖고 푸드 마켓에 갑니다. ...와. 크다. 별거 다 있다. 여기에 있으면, (돈 걱정을 안 한다고 가정하면) 먹을 걱정은 안 해도 되겠구나. (......) 또 눈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