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 영국 여행기 (5) 맨체스터 추억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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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영국 여행기 

(1) 계획적인 자의 무계획 여행

(2) 바쁜 환승과 시간을 거스르는(?) 비행

(3) 공항더쿠의 공항에서의 하룻밤

(4) 다시 찾은 스타벅스에서 받은 뜻밖의 선물

(5) 맨체스터 추억팔이

(6) 펍에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관전

(7) 적의 구장 안필드 몰래보기

(8) 올드 트래포드, 캐릭 자선경기 직관

(9) 경기 이후, 선수 나오는 모습 및 Sam Pratts 펍

(10) 비 오는 맨체스터, 축구 박물관에 내 이름 남기기

(11) 맥도날드와 버스정류장, 야간버스 타고 런던으로, 런던의 새벽과 스타벅스

(12) 비바람 뚫고 간 축구의 성지 웸블리

(13) 킹스 크로스, 9와 3/4 정거장, 해리포터 샵

(14) 옥스포드 스트릿, 나이키타운에서 신발 구매 (그리고 환불)

(15) 애플스토어 지니어스바 방문, 지니어스와의 한판(?)

(16) 런던 야경 둘러보기

(17) 어쩌다보니 온종일 있던 테이트 모던

(18) 리젠트 파크, 프림로즈힐

(19) 개트윅 공항으로 향한 여정, 공항에서 놀기

(20) 11시간 넘는 비행이 즐거웠던 A350XWB!

(21) 홍콩국제공항 환승 및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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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맨체스터 추억팔이

2017년 6월 3일 토요일 오후 (BST, UTC+1) 

ONE LOVE MANCHESTER
5월 22일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에서 발생한 맨체스터 아레나 테러 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연.

이 공연으로 인해 제가 가는 캐릭 자선경기 킥오프가 오후 4시에서 2시 반으로 앞당겨졌습니다.

와 맨체스터! I LOVE MANCHESTER!! I♥MCR!!!

또다시 오다니!

(2015년 사진)

어 2년 전에 한국 식당이었던 곳이...

(사진만 찍음)

짜잔

이젠 파스타집, 이탈리안으로 바뀌었습니다.

옆에 있는 Lycamobile은 그대로.

Shudehill Interchange, 버스터미널 도착.

그리고 캐리어 끌며 숙소로 향합니다.

이번 숙소는 Hatters라는 호스텔인데, 근처에 동일한 브랜드의 다른 호스텔이 있으므로 둘 중에 알맞은 곳으로 잘 찾아가야 합니다.

실제로 내 앞 사람 체크인할 때 잘못 찾아와서 돌아감 ㅋㅋ

숙소에 짐을 놔두고, 맨체스터 구경에 나섭니다.

피카딜리 가든의 분수.

어 여기에 전에도 분수가 있었나?

음... 관람차는 어디갔지???

(위: 2015년 5월, 아래: 2017년 6월. )

관람차 사라짐.

ㄷㄷ

여기서 사라진 관람차 제네바에서 발견된다?

전에 밥먹었던 안데일 백화점 잠시 기웃거리다가,

역시 예전에 갔던 축구박물관 앞에 잠시 멈췄다가,

챔스 결승을 보기 위해, 다시 호스텔 근처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