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 8

20101231, 간단하게(혹은 급하게) 되돌아보는 올해.

2010년. 제게 있어 2010년만큼 이런 저런 일들이 있던 해가 없었을뿐더러 앞으로 살면서 (미래는 모르는거지만) 이렇게 기억에 남는 해가 또 있을 지 장담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만큼 올 한 해 동안 있었던 일들이 많았기 때문이지요. 정말 간단하게(혹은 급하게 : 지금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짚어보는 2010년... 1월 3일에 눈이 엄청 와서 비행기에 탑승한 채로 공항에서 4시간 가까이 머무르는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1월 4일에 지금 다니고 있는 한양대학교 합격 발표가 났어요. 1월 중순~2월까지 캐나다로 단기 어학연수. 사실 저 시기가 가장 마음 편하게 돌아다녔던 시기가 아닐까 싶고... 2월 말에 지금 학교를 같이 다니고 있는 친구들(돌팔이!)을 새터에서 만나고 3월부터 본격 새내기 동아리 #..

PlainDiary 2010.12.31

20101224, TiltshiftGen 지름 고민...

처음 아이폰을 사던 시절(=약 1년 전)에, 사진 관련 추천 앱이라면서 나왔던 것이 TiltShiftGen ( http://labs.artandmobile.com/tiltshift/ ) 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크린샷 보니 뭘 하는 앱인지도 잘 모르겠고, 유료 앱이라서 그냥 넘어갔었지요. 해가 지나고(!) 사진 관련 유료 앱들을 몇 개 질러서 잘 쓰고 있긴 합니다. 무료 앱들도 꽤 괜찮은 것들이 있고 해서 이래저래 잘 쓰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트위터에서 영상 하나를 보게 됩니다. 제목은 'The Sandpit'. 그리고 저걸 보고 또 좀 지나서, 저기 사용된 사진들이 TiltShift 렌즈를 써서 촬영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 TiltShift?.....? 그래서 찾아봤는데 FREE버전이 있던겁니..

PhotoDiary 2010.12.24

초대장 발송 완료했습니다.

지난 블로그글(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http://me.tistory.com/79 )에서 초대장 신청을 받았습니다. 총 27분께서 신청해 주셨으며, 댓글 내용 중 제가 중점적으로 본 6가지 점을 점수로 환산, 정렬해서 높은 순으로 발송했습니다. - 위의 몇몇 분들은 이미 해당 이메일 주소로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체크해달라는 댓글을 달아 놓은 상태입니다. - 이에 따라 그 분들을 제외한 상위 8분들을 선정해서 초대장을 드렸습니다. - 1주일 내에 메일을 확인해주시고 블로그를 개설해주세요. - 즐거운 블로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초대장 못 받으신 분들은 다른 분들 혹은 다음 기회에 초대장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Other 2010.12.21

[완료]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시험도 끝났겠다 학기도 끝났겠다, 블로그는 해야겠는데 갑자기 메인에서 티스토리 초대장이 눈에 띄어서 초대장 좀 배포를 하지요. 총 8분 모십니다. 선착순 아니며, 댓글을 검토(?)하고 타당하다고 보이시는 분께 드립니다:) 아래 양식은 티스토리 서식에서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와 아래 조건을 만족시키는 댓글을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

Other 2010.12.20

노트북 윈도우를 업그레이드 했어요.

현재 쓰는 노트북은 삼성 센스 Q230-PS35 입니다. 사양은 대략 다음과 같아요. CPU - i3 350M 2.27GHz, RAM - DDR3 3GB->4GB (업그레이드 이벤트) 하드 - 500기가(파티션 2개) 액정 - 12.1인치 LCD(LED 백라이트) 그리고... OS - Windows 7 Home Premium(32 bit) 네. 저게 발목을 잡았지요. 32비트 운영체제이기 때문에 램 4기가를 완벽하게 쓰지 못했던겁니다. 하루는 남은 램이 두자릿수로 떨어지더군요.-_-;; 램 2.8기가인데;;;;.... 제가 인터넷 할 때도 창을 엄청 띄워두고 하는 사람이고 하다보니;;;;;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친구 노트북이 64비트에서 별다른 불편함 못 느끼고 잘 쓰고 있다고 해서, 램 4기가를 완벽..

Computer 2010.12.11

20101206, 어떤 지름을 위한 고민.

네. 노트북을 바꿀지도 몰라요. 그럴 것 같아요. 지름은 빠를 수록 좋을텐데 늦어지네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죠. 맥북을 지를 것 같아요. 윈도우북(...) 말고 맥으로 좀 가 볼 생각. 고민의 시작. *제가 노트북으로 하는 일 - 인터넷(탭 여러개 띄워두고 창 여러개 띄워두고 함), 트위터(...), 코딩(컴공이니까!(..)), 아이튠즈(아이폰 동기화, 백업, 음악), 문서작성, 가끔 가벼운 사진/동영상 편집, 게임(이라봤자 피파온라인, 자주 하진 않지만.), 동영상 변환(아이폰용), 토렌트(미드 다운)....막상 따져보니 이 정도 되겠네요. - 현재 쓰는 노트북 : 삼성 센스 Q230-PS35(i3 2.27, 12.1인치, 1.8kg)+ 램 4기가. 32비트 운영체제라 램을 풀로 못써요. 64비트로 ..

PlainDiary 2010.12.06

아이폰 3GS 리퍼받기까지.

오늘 얘기 하기 전에, 관련 단계를 간단하게 짚어보지요. 2009년 12월 6일 아이폰 3GS 구입, 2009년 12월 7일 개통. 구입 당시부터 볼륨 업 버튼은 감도가 볼륨 다운 버튼보다 낮았죠. 하지만 참고 썼고... 구입 2~3일 이후 주로 케이스를 썼습니다. 케이스는 두 개 쓰는데 둘 다 위아래 모두 덮는, 즉 하판 벌어짐이 나타나지 않는 케이스입니다. 액정보호지 붙였구요. 그 해 크리스마스때 스키장에서 떨어뜨려서 케이스 튕겨나가고 USIM 트레이가 탈출했던 것;을 시작으로 아이폰은 많은(?) 떨굼을 당했지요. 2010년 1월 16일 지금까지도 쓰고 있는, ELECOM 케이스 지름. 뭐 그러고 나서도 떨군 적은 많고.. 하지만 하드케이스를 선호하는지라; 보통 케이스가 분리되며 아이폰엔 충격이 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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