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팅 11 김진현: 반응속도 판단력 좋았다. 첫 중거리슛 실점은 아쉬웠지만 키퍼탓 하고싶진 않은 실점. 두 번째 실점은 그걸 잡아낼 키퍼는 없으니... 김진수: 공수 전반에서 활약, 솔직히 마지막 실점장면에서 바로 걷어내지 못한건 아쉽지만 경험부족일테니 앞으론 (더) 잘 하겠지.김영권: 수비 나름 잘 했고, 불안하단 느낌은 못 받음. 그럼 됐지 수비가 뭐. 공격시에 슈팅 하나는 왜 오른발에 걸려서. 곽태휘: 여전한 수비능력 뿐만 아니라 공격 가담으로 의외의 멀티자원. 곽태휘도 사실상 마지막 대회였을텐데...차두리: 오른쪽 측면이 든든했다. 몸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측면돌파도 좋고. 은퇴는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만, 확실히 지금 못 잡으면 아쉽긴 하다. 장현수: 무난했으나 쥐 난 이후에 '만약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