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은 언제나처럼 리사이즈되어 올라갑니다. 오른쪽 아래 서명은 덤.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DSLR)를 처음 쓰기 시작한게 2010년.2014년 초에 미러리스로 옮겨타긴 했지만, 언제나 번들렌즈 신세를 벗어나진 못했다죠.렌즈 교환식 카메라의 장점을 전혀 활용하지 못한 셈이었구요. 하지만...제가 렌즈를 사게 되었으니...그건 바로 번들렌즈가 망가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아아....(결국 렌즈 하나로 찍는건 같은 상황;;) 처음 카메라 사고 난 이틀 후(!!!) 처음 떨굴 때부터 이 카메라의 운명은 예견된 것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전자기기 한 번 사면 웬만하면 거의 끝까지(...란 말은 지금도 작동한다는 말) 쓰는 편이고, 그쯤 하면 중고로 팔기도 뭣해서 집에 고이(...) 모셔두는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