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이 많았던 오늘. 끝나자마자 비자 인터뷰 후기를 적습니다.저도 인터넷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으므로,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기록합니다 :) 이제 민간인이므로 얘기하자면, 어학연수 준비, 부대 안에서 열심히-_-했어요.인터넷의 발달...하지만 인터넷도 제한적인 그 곳에서...어후. 쨌든.저는 휴학 하고 2년 군대를 갔다 왔고, 복학을 바로 하지 않고 어학연수를 가려는 상황입니다. 학교가 군 휴학을 기본으로 3년을 줘서...(...?) 교환학생 아니구요, 어학연수임. 지난 12월 22일에 예약한, 1월 16일 아침 8시 30분의 비자 인터뷰. 제가 어제 전역이었는데, 이거 생각밖에 안 났어요.전역날이라고 뭐 하지도 못함. 수원역에서 서울 가는 기차를 찾아보니, 6시 정각 열차, 6시 40분.그 이후 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