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8월 31일 예약 포스팅
RC카 하면 또 할 말이 많죠.
썰을 풀어볼까나....
전 어릴적 레고를 엄청나게 좋아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쓰는 아이디는 레고에서 따온거에요.
아직도 꿈꾸는 RIS Robotics Invention System. 레고 마인드스톰.
오늘 얘기는 그게 아니니 넘어가고....
레고를 좋아하던 초등학교 3학년 겨울로 기억하는데, 아빠가 이거 해보라면서 무려 엔진 RC카를 뙇....
근데 RC카 파는 곳 이외에는 저도 아빠도 시동을 못걸어욬ㅋㅋㅋㅋㅋㅋ 한번 걸었나? ㅋㅋㅋ
그래서 포기.
그리고 소소하게 레고 중 5600이었던가 RC레고가 있습니다 그녀석으로 집에서 갖고놀았죠.
2단기어에 배터리 6개인가 4개인가 들어가고...후륜인데 꽤 빨랐어요.
근데 뭐하다가 그거 분해해서 모터랑 기어 보고 그러다가 결국 망가졌나 어쨌나....
제 마지막 레고는 중학교 1학년때 산 녀석인데, 쇼핑몰에 분명 4WD라고 써있었는데 후륜............에라이....
예전부터 4륜구동(4WD) 차를 좋아했거든요.
예전 아빠차가 스포티지였기도 했고,
그렇게 4륜구동에 대한 로망이라는게 있었는데 그 엔진RC카도 후륜, 레고RC도 후륜. 물론 4륜 RC가 상대적으로 복잡해지는건 알지만...
엔진RC카가 버겁자 전동RC로 선회합니다.
저렴한 4륜 온로드.. 아카데미꺼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쨌든 그녀석을 갖고 놀게됩니다.
근데 전 오프로드가 좋아요. 4륜도 괜찮은데 얘는 쇼크업쇼버(aka 쇽앱쇼버 or '쇼바'... 나중에 알게된 Shock Absorber...-_-) 도 짧고 여러모로 4륜이라도 막굴리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아카데미 트럭 (또 2륜=_=) 오프로드 RC카를 잘 굴리고 놀다가 망가졌고....
지금도 집에 있는, RC10B3 이라는 2륜(...) 버기카를 사게 됩니다.
당시 거금;이 들어갔는데, 솔직히 저는 2륜이 뭐 어쩌겠어 싶었는데,
성능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ㄷㄷ
전자식 변속기(를 트럭에서 뗘왔는지 당시 새로 장착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는 후진이 안되어 좀 아쉬웠지만 모터 성능을 풀로 발휘할 수 있었는데...
모터가 23턴 트리플이었나 쩄든 가장 약한거였어요.
RC카 자체가 오프로드 레이싱용이다보니 모터만 10턴정도 끼웠으면 엄청 빨랐을듯...
(근데 RC 접은지 한참 되었는데 이런걸 다 기억하는건 참 신기해요. 이런거 공부에 좀 썼으면...음?)
이걸 갖고 우주정보소년단(..) 경기도 무슨 과학 어쩌고 대회 가서 RC부문 출전했는데....
랩타임은 1등 끊었는데 중간에 선 넘었나 뭐 잘못해서 2초 페널티 받아서 2등하교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RC동호회 대회 출전도 하고...
A메인이었나 B메인이었나 막 이런거랑 폰더(를 지금 찾아보니 트랜스폰더 군요 으엌!) 꽂고 주행하고
그러다가 중학교 올라가면서 잘 못하고 고등학교 가면서 완전 베란다에서 잠자게 됩니다.
그리고 2012년 1월.
모터가 진짜 말 못할 수준이에요.
고등학교 2학년 말이었나 한번 꺼내서 굴려보려고 했는데, 모터때문에 망.....
불꽃 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스톡모터라서 청소도 못해요
모터 구입하려고 했으나 괜찮은 녀석은 5만원대 막 이래서 나중에 구입하지 하다가 지금까지 온......
그래서.
엔진RC를 꺼냈으나
얘는 연로도 있고 상태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시동부스터가 배터리가 없는지 점화플러그가 불이 안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1월 3일) 용산 가서 무선전화기 배터리 구입하는 겸 해서 시동부스터 배터리도 바꿨습니다.
내일 굴려봐야지
이히히(?)
이상 짧지는 않은 내 RC 이야기.
전부 끝.
ㅠㅠ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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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8월 31일 예약 포스팅
RC카 하면 또 할 말이 많죠.
썰을 풀어볼까나....
전 어릴적 레고를 엄청나게 좋아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쓰는 아이디는 레고에서 따온거에요.
아직도 꿈꾸는 RIS Robotics Invention System. 레고 마인드스톰.
오늘 얘기는 그게 아니니 넘어가고....
레고를 좋아하던 초등학교 3학년 겨울로 기억하는데, 아빠가 이거 해보라면서 무려 엔진 RC카를 뙇....
근데 RC카 파는 곳 이외에는 저도 아빠도 시동을 못걸어욬ㅋㅋㅋㅋㅋㅋ 한번 걸었나? ㅋㅋㅋ
그래서 포기.
그리고 소소하게 레고 중 5600이었던가 RC레고가 있습니다 그녀석으로 집에서 갖고놀았죠.
2단기어에 배터리 6개인가 4개인가 들어가고...후륜인데 꽤 빨랐어요.
근데 뭐하다가 그거 분해해서 모터랑 기어 보고 그러다가 결국 망가졌나 어쨌나....
제 마지막 레고는 중학교 1학년때 산 녀석인데, 쇼핑몰에 분명 4WD라고 써있었는데 후륜............에라이....
예전부터 4륜구동(4WD) 차를 좋아했거든요.
예전 아빠차가 스포티지였기도 했고,
그렇게 4륜구동에 대한 로망이라는게 있었는데 그 엔진RC카도 후륜, 레고RC도 후륜. 물론 4륜 RC가 상대적으로 복잡해지는건 알지만...
엔진RC카가 버겁자 전동RC로 선회합니다.
저렴한 4륜 온로드.. 아카데미꺼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쨌든 그녀석을 갖고 놀게됩니다.
근데 전 오프로드가 좋아요. 4륜도 괜찮은데 얘는 쇼크업쇼버(aka 쇽앱쇼버 or '쇼바'... 나중에 알게된 Shock Absorber...-_-) 도 짧고 여러모로 4륜이라도 막굴리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아카데미 트럭 (또 2륜=_=) 오프로드 RC카를 잘 굴리고 놀다가 망가졌고....
지금도 집에 있는, RC10B3 이라는 2륜(...) 버기카를 사게 됩니다.
당시 거금;이 들어갔는데, 솔직히 저는 2륜이 뭐 어쩌겠어 싶었는데,
성능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ㄷㄷ
전자식 변속기(를 트럭에서 뗘왔는지 당시 새로 장착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는 후진이 안되어 좀 아쉬웠지만 모터 성능을 풀로 발휘할 수 있었는데...
모터가 23턴 트리플이었나 쩄든 가장 약한거였어요.
RC카 자체가 오프로드 레이싱용이다보니 모터만 10턴정도 끼웠으면 엄청 빨랐을듯...
(근데 RC 접은지 한참 되었는데 이런걸 다 기억하는건 참 신기해요. 이런거 공부에 좀 썼으면...음?)
이걸 갖고 우주정보소년단(..) 경기도 무슨 과학 어쩌고 대회 가서 RC부문 출전했는데....
랩타임은 1등 끊었는데 중간에 선 넘었나 뭐 잘못해서 2초 페널티 받아서 2등하교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RC동호회 대회 출전도 하고...
A메인이었나 B메인이었나 막 이런거랑 폰더(를 지금 찾아보니 트랜스폰더 군요 으엌!) 꽂고 주행하고
그러다가 중학교 올라가면서 잘 못하고 고등학교 가면서 완전 베란다에서 잠자게 됩니다.
그리고 2012년 1월.
모터가 진짜 말 못할 수준이에요.
고등학교 2학년 말이었나 한번 꺼내서 굴려보려고 했는데, 모터때문에 망.....
불꽃 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스톡모터라서 청소도 못해요
모터 구입하려고 했으나 괜찮은 녀석은 5만원대 막 이래서 나중에 구입하지 하다가 지금까지 온......
그래서.
엔진RC를 꺼냈으나
얘는 연로도 있고 상태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시동부스터가 배터리가 없는지 점화플러그가 불이 안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1월 3일) 용산 가서 무선전화기 배터리 구입하는 겸 해서 시동부스터 배터리도 바꿨습니다.
내일 굴려봐야지
이히히(?)
이상 짧지는 않은 내 RC 이야기.
전부 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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