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more things

#30. 내 커피 역사의 시작.

로볼키 2012. 8. 15. 14:00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2011년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8월 15일 예약 포스팅

커피...

처음 커피를 마신건 당연히 자판기커피겠죠.

근데 자판기에선 코코아나 율무차를 좋아하지 커피는 별로였어요.

잠깐 막간을 이용해서(?) 고등학교때 종이컵으로 잉여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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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레쓰비의 맛을 알게됩니다.

달달하니 맛있어요.

커피우유보단 조금 진한 것 같은데 이거 먹으면 잠 잘 안온다길래

잠은 고딩때도 참 잘 자던 저는 시도해봤습니다.

하루는 오 커피 한 캔 마시고 잘 버텼어요!

그리고....

2~3일 후 그대로...

3캔 사서 쭉쭉 마셨으나 쿨쿨.... orz....

이후 그냥 좀 먹다가 말았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이후, 재수생활.

교대역. 재수학원.

5월 초, 제 생일 며칠 전에,

저와 생일이 같은 (대학생)친구가 와서 생일 축하한다며 자습시간 전에 저녁밥을 사주고

재수학원 바로 앞, 이디야커피를 갑니다.

(과거 사진입니다. 지금은 값이 좀...올랐죠...ㅠㅠㅠ)


오오. 여기는 신세계.

달ㅋ달ㅋ 메뉴들 잔뜩!

초콜릿메뉴 잔뜩!

게다가 가격도 괜찮고!

민트! 시나몬! 이런것도 있고.

얼음 갈아만든 플랫치노도 잔뜩 있고

커피류, 커피숍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해줬달까....


(작성시점, 이디야커피 도장 10개 채우고 글 쓰고 있습니다 ㅋ_ㅋ)


그렇게 이디야 라뷰 하면서 저녁때마다 가서 커피/음료 사들고 올라와서 자습때 다 마시고 얼음 먹고...(네 저 아이스만 먹어요)

플랫치노 메뉴도 먹고....

그러다가 11월 중순을 끝으로 그곳을 안가게 되었고...

대학 입학 후 한번 가 볼 기회가 있어서 가보니

다른 곳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뭔가 추억의 장소가 없어진 느낌이라 좀 기분이...ㅠ_ㅠ



p.s. 재수생 시절 공사하던 근처의 카페베네는 참 크게 잘 지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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