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월 16일.

// #(숫자)가 제목에 붙은 포스팅은 미리 써둔 예약 포스팅입니다.
// 대략 12월 초부터 쭉 작성하고 있습니다.
// 미리 작성한 것이니 업로드 시점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래도 댓글 환영이요(!)
//
// 2012년 1월 16일 오후 4시 30분 업로드 예정.


2010년 1월 16일.

제 인생에 가장 좋았던 시기의 시작이었습니다.

2010년 1월 16일 오후 4시 30분, 하면 막 비행기를 타려고 줄을 서는 타이밍이었겠군요. 나리타에서.

이 비행기를 타고 전 캐나다 토론토에 갔지요.


2년이 지난 2012년 1월 16일.

예정대로라면 입대를 하네요. 공군.

했겠지요.


2년이 지나면 제대를 하겠구요.

1월 16일, 이렇게 개인적인 의미, 또다른 역사를 써나가네요.

제가 이렇게 사라지면 누군가는 좋아하려나요.

좀 더 살기 편해지려나요.

듣고있나? 아니 보고있나?

좋냐?

뭐 2년 통으로 사라지는건 아니고

중간중간 휴가 나오고 하겠지만,

2년 후에도 웃고 있나 볼까?

앙?

두고보자^^^^^

p.s. 예약 포스팅은 제 맘대로! 올라갑니다.

특별히 날짜 규칙이 있는게 아니에요:)

시간도 랜덤! 날짜도 랜덤! 내용도 랜덤! Life is random, iPod Shuffle! (?)

So, Stay tuned!